한번 읽어볼까? 

헷갈릴까 두려워서 잘 읽지않는 역사소설....이젠 읽어볼까?  

말 그대로 역사소설은 역사상의 사건 ·인물 ·풍속 등 사실(史實)을 소재로 하여 꾸민 소설이지 않은가....  

작년 베스트셀러 덕혜옹주를 읽었었다....읽고난 후 중고샵에 넘겼다...ㅠㅠ(뒷심부족을 탓으로..)
 

다산할아버지, 소현세자, 김정호, 정의공주,약전할아버지,북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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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8-1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현을 제일 추천하고 싶어요. 그 안타까움에 가슴이 마구 저렸던.... 김인숙 작가가 살려낸 소현은 오래 남아요.
다산은 1권만 읽고 2권은 안 읽었어요~ 끝까지 안 봤지만, 소설로서의 다산을 살려내지 못한 듯...
짧은 챕터로 다산의 에피소드를 나열한 느낌이라 소설에 기대했던 건 전혀~~ ㅜㅜ
정약전은 다산의 작가 한승원님의 '흑산도 하늘길'을 읽었는데, 그건 기대 이상이었어요.^^
소현과 흑산도 하늘길은 리뷰에 정성을 들였고, 다산은 1권만 대충 썼고 덕혜옹주는 좀 혹평한 리뷰를 썼고... 고산자는 사놓기만 하고 안 땡겨서 아직 안 읽었어요.

블루데이지 2011-08-15 11:45   좋아요 0 | URL
어~~ 순오기님 덕분에...머리속에 착착착 정리 다 됐어요~~
소현은 모르고 있었는데...마노아님의 글보고 알게되었거든요....
순오기님의 리뷰보러 가봐야겠어요~~감사드려요~~역시!! 최고셔요!!

blanca 2011-08-15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데이지님이란 저는 관심 영역이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정약용, 약전 형제 완전 연모합니다.^^ 위에 순오기님 댓글을 보니 '흑산도 하늘길'이라는 책을 찾아 봐야 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광수의 '단종애사'를 역사소설로 정말 감동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소중해서 겉표지까지 싸 놓았었는데 친정에 가보니 아버지가 고이 처분하셨더군요--

블루데이지 2011-08-16 01:01   좋아요 0 | URL
소중한 이웃 알라디너님들이 계셔서...너무 든든해요~~

blanca님과 관심영역이 비슷하다면...앞으로 저의 독서생활은 탄탄대로일듯혀요~~ㅋㅋ
<단종애사>는 말로만 들었지..안 읽어본 작품이예요..여기서 또 저 하나 제대로 건지는군요..ㅋㅋ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