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의 속국이 되어버린 조선을 일으키기 위해 <북벌>과 <민생안정 즉,개혁>을 주장했던  

윤휴尹鑴, 1617~1680  

그는 정치적인 문제등에서 노론과 많이 부딪혔고, 그로인해 정치적 탄압도 많이 당한 걸로 알고 있다. 

난 사실 윤휴 란 분을 잘 모른다...노론 송시열은 알아도 남인 윤휴는 잘 몰랐다...  왜 일까?

그들이(인조와 노론세력) 존재했던 그 시대(숭명의리)가 난 사실 맘에 들지 않는다.  

정묘호란, 병자호란은 정말 치욕적이다. 인조와 그 당파들....그들로 인해 조선백성들이 고통을 겪었다는 생각...강렬하다. 

그래~ 너희들은 무능했다... 사실이다!

그래~~외면하지 말자!! 정면 돌파다...이덕일 선생이 책도 내시지 않았나?..... 혹~나도 남인세력~~??

그 시대에도 윤휴같은 분이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해보자!! 학문적,즉 지식적인 것인 면에서의 그들 말고,,

나라를 제대로 된 방향으로 위하는 방법을 실천하려고한 이가 누구인지를 보자는 것이다. 

그때의 시대와 지금의 시대 ,,,,혹 닮지는 않았을까?

 

 

저자 이덕일 

책제목 윤휴와 침묵의 제국 

빨리 읽어보고싶다. 읽고나서의 내 생각이 내 스스로 너무 궁금하다.

 

 

이 책에 서문에서는... 말한다.

   
   나와 다른 너를 인정하지 않았던 시대, 나와 다른 너는 죽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시대, 그리고 실제 그렇게 죽여왔던 시대, 그런 증오의 시대의 유산은 이제 청산할 때가 됐다. 백호 윤휴의 인생은 그렇게 말하고 있다."면서 윤휴의 삶과 사상을 복원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음으로써 화해와 상생의 시대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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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11-07-08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신간멜 받고 완전 가슴 뛴 책이랍니다. 빨리 읽어 보고 싶었는데 반갑네요.

블루데이지 2011-07-08 22:40   좋아요 0 | URL
하하하~~ 그러셨어요? 저만 가슴이 뛴게 아니라서 더 좋은걸요~~
blanca님의 글 평소에 자주 보고 있습니다.^^
<밤의 도서관>과 <한눈팔기>의 진가를 몰랐었는데 blanca님의 글을 보고는
틈나는 대로 요즘 곁에 두고 읽고 있어요~~감사드려요~~이달의 당선작되신것도 축하드리구요~
자주 놀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