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그만두었다...
역시 나이들어하는 알바는 열정passion도 없고,,,,, 흑흑
1년 넘게 하루 5시간만 짬내서 하던 알바를 안가는 오늘 금요일........ 좋다~
내 아이들의 얼굴에 꽃이 피었다.....
큰아이는 학교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시간에 빈집이 아닌 엄마가 있는 집에 돌아와서 너무 좋아하고,
작은아이는 유치원버스가 아닌 엄마가 직접 유치원에 데리러가는 상황에 너무 좋아할테고,,,
역시 세월이 흘러도 엄마란 존재는 바로 이런거구나~~~
아들 ; "엄마!, 계속 알바가지마....엄마가 집에 있으니까 너무 좋다. 근데 우리 이제 다 굶어야 되는거야??"
엄마; " ㅎㅎ, 아니, 엄마가 책을 굶어야되는 안스러운 상황이 될뿐이란다.... "ㅎㅎ
아~~ 여하튼 좋다...역시 난 백수 인생이 몸에 맞는듯.......(일하는 분들께 얻어 터질 이야기!! 위험상황)아악~~~
여유롭다..커피한잔과,,,내가 아끼는 곰돌이의 얼굴을 모처럼 여유롭게 바라본 지금은.... 7월8일 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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