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랑군이가 합기도에서 두둥둥 드이어 ~~~~빨강띠를 땄어요!! 

파랑띠에서 빨강띠로 승급되기를 정말 너무너무 바라던 울 랑군이가~~ 

개선장군처럼 빨강띠를 휘두르며  

'와~ 엄마, 나 빨강띠 땄어'~~ 

그래그래 뭐든 꾸준히 하는....또 열심히 내 아들이 자랑스럽구나~~ 

더 열심히 수련해서 4개월이 지나면 깜장띠로 승급할 날을 손 꼽으며.... 

환한 미소를 짓는 랑군이에게 오늘도 응원을 보냅니다. 

사랑해요~~ 울 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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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7-08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짝짝짝! 애썼네요^^ 일상이 무탈하게 평범한것도 참 행복한 일입니다^^

블루데이지 2011-07-08 16:47   좋아요 0 | URL
네~~ 매일 땀으로 샤워하고 오더니!! 땀으로 쩔은 옷 빨아댄 보람은 있네요!!
때가 되면 그냥 승급될거라는 생각을 한 단순한 엄마는 지금 반성중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