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 보는 바보- 이덕무와 그의 벗들 이야기를 읽었다면.. 

 
  

 

이 시문집도 보자.. <한객건연집 >   

이덕무,박제가,유득공,이서구 4인의 시선집이다. 4권 1책의 필사본 ..<사가시집>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1776년 유득공의 숙부 유금이 사신일행을 따라 청나라 에 가면서 이덕무,박제가,유득공,이서구의 시 399편을 추려서 엮어 가지고 가서 청나라 문인 이조원,반정균등의 서문과 비평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청나라 문인들사이에서  '사가'라는 호칭을 얻으며 널리 알려졌다.  연장자 순으로 1권 이덕무, 2권 유득공, 3권에 박제가, 4권에 이서구의 시를 수록했으며 시인별로 각권 끝에는 이조원의 총평(總評)과 반정균의 발미(跋尾)가 붙어 있다. 그들의 젊은날의 감성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목차를 보니 대충 감은 잡히지만.....

미리보기가 없어 어떻게 구성(짜임)되어져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jy 2011-05-27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리보기도 없다니..목차를 보니 내용이 참 관심갑니다......만, 누가 옆에서 차근차근 해석해주고 읽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