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사진작가, 사진사....여하튼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을 말하는 거겠다. 한마디로 전문가 아닌가...!!  

사진 찍는 폼도 어찌나 근사한지...그 흔한 말로 화보다..

참~ 사진 잘찍었다...참 사진 잘 담는다.... 

그래 다 부럽다.. 난 잘찍어보려해도 잘 안된다..각이 안잡힌다.  

난 artist가 아니니까...... Professional하지 않으니까. 그렇겠지..

요즘 사진을 잘찍는 사진가가 너무 부럽다. 풍경을 찍던, 사람을 찍던, 보도사진을 찍던, 상품을 찍던, 생태를 찍던... 

아무튼...... 

어떤 걸 찍든 그것과 하나게 되는듯한.......

숨겨진 아름다움을 잘 잡아 끄집어내는 그 기술이 아니 그 예술성이 억~ 소리 나게 한다. 

오늘 문득 눈에 띄는 책이 있다.    

 여행을 떠나고, 그 여행지를 카메라에 담고 하는 작업이 얼마나 좋을지.........그래!그래! 부럽다..부럽다구!!!

 

출판사 책소개를 보자

우리나라를 서울, 인천, 경기,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로 한 파트씩 나눠 각 지역별로 가볼만한 출사지에 대한 정보와 사진, 촬영 Tip, 촬영 노하우를 정리하여 담은 책이다. 저자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대표 출사지를 비롯하여 곳곳의 숨겨진 장소에서 의외의 피사체를 발견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무언가에 꽂혀 몇 년째 ‘갈라진 땅 시리즈’와 ‘비 시리즈’를 자신의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다.

시간에 쫓기고 거리가 멀어 그동안 떠나지 못했다면 서울이나 인천, 경기로 떠나보자. 조금 여유가 있다면 땅 끝까지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등에는 작은 배낭을 메고 어깨에는 카메라를 지고 옆에는 소중한 사람이 함께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제 춘우와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찾아 발길 닿는 대로 떠나보자 

우리나라에는 사진가들 사이에서 이름난 유명 출사지가 즐비하다. 저자도 물론 너무 무게만 잡지는 않는다. 저자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대표 출사지를 비롯하여 곳곳의 숨겨진 장소에서 의외의 피사체를 발견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무언가에 꽂혀 몇 년째 ‘갈라진 땅 시리즈’와 ‘비 시리즈’를 자신의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다.
같은 풍경이라도 나만의 개성과 느낌을 담아 표현하면 그것은 하나의 작품이 되고 예술이 된다. 정말 좋은 사진은 잘 찍었다는 사진에서 보았던 똑같은 풍경, 똑같은 구도가 아니라 사진에 자신의 생각과 주제를 담은 사진이다. 항상 보던 풍경을 어제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자. 타인이 말하는 구도가 아닌 자신만의 구도로 표현해보자. 준비가 되었는가? 자, 이제 춘우와 함께 대한민국 방방곳곳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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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5-08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사진을 멋지게 찍는 사진사도 부럽고 이쁘게 찍혀주는 모델? 그게 뭐라도 엄청 부럽습니다~~
좀더 빠르게 원하는 바대로 찍어내는게 전문사진작가와 일반인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도 운좋으면 잠깐사이에 꽤 괜찮은 사진을 찍기도 하지 말입니다요~ㅋㅋ

블루데이지 2011-05-08 21:32   좋아요 0 | URL
네..완전동감입니다..그래서 운좋으면 꽤 괜찮은 사진을 한번씩 찍는 그 기분으로 위로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