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12번째 카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6 링컨 라임 시리즈 6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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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링컨 라임 시리즈는 재미있네요.

미국 근대사, 특히 흑인 역사와 문화를 잘 몰라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덕분에 관심이 갔습니다.


실제로 이런 범인이 존재했다면 절대 잡히지 않을 테지만

그런 범인을 앞질러가는 라임과 색스 콤비를 보고 있자니

개콘 중 ˝그럴 줄 알고 내가~˝ 이러면서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는 코너가 생각납니다.


시리즈 6권인데 매번 새로운 소재와 배경이어서 질리지 않아요.

법과학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링컨 라임 시리즈는 무조건 믿고 보시면 됩니다.

종이책으로 500쪽이 넘어 약간 길긴 한데
(남은 분량 파악이 쉽지 않은 전자책으로 읽다 보면 끝날 때 됐는데 안 끝나네 느낌입니다. 전자책도 페이지 표시가 되지만 종이책에서 손으로 잡히는 그 느낌과는 달라요. 덕분에 두꺼운 책 무게감이 안 느껴져서 쉽게 손에 들게 되기도 합니다만)

지루하진 않습니다.


계속해서 나타나는 반전에 반전이 작위적이라 느낄 수도 있지만 전 좋아합니다.

현재 전자책으로 10권까지 나왔으니 아직 읽어야 할 게 많아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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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12-09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cyrus 2016-12-09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 ‘색스‘가 그 단어의 오자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블랑코 2016-12-09 21:55   좋아요 0 | URL
넘 솔직하신 거 아니에요? ㅋㅋ 다들 그렇게 보고 힉! 놀라지만 가만히 계시는 걸 텐데 ㅋㅋㅋㅋ

cyrus 2016-12-09 21:58   좋아요 0 | URL
제가 가끔 아재개그 비슷한 개드립도 날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