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책이었다. 아무래도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고, 어린 시절 힘들었던 순간을 생생하게 그려줘서 더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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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돈이란 이렇다

많아야 하는 것, 남을 도울 수 있는 수단, 있으면 편리한 것, 대부분의 해결책, 꼭 있어야 하는 것, 노력의 결과, 나눌 수 있는 것, 보람의 상징, 병을 고치게 해주는 것, 여유로움, 엄마에게 주고 싶은 것...

<제1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 中>

- P112

돈은 한정되어 있어서 나눠야 하며, 내가 가지면 다른 사람의 몫까지 빼앗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부자들은 돈을 무한하다고 여기고 실제로도 그렇다.

<제1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 中>

- P112

(...)통제할 수 없는 것에는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는다. 내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금의 나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몰입한다.
통제력이란 내가 원하는 삶에 도달하기 위해 아주 조금씩 나아가는 힘이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판도를 여는 힘이다. 만약 잘되는 것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나의 마음가짐이 올바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흐트러진 마음가짐으로는 뜻을 이룰 수 없다. 당신 인생의 주인은 당신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하나의 존재로서 긍지를 갖는 일이기도 하다.

<제1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 中>

- P135

목표와 꿈을 설정할 때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달성 가능성을 미리 판단하는 행동이다. 핵심가치를 세운 후에 정해둔 목표를 압도하겠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나는 이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지금은 모르지만 반드시 찾을 것이다!"

<제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中>

- P150

하루의 시작 전에 긍정 확언을 실천하면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잘 휘둘리지 않는다. (...) 무엇보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성장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며 당여하게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것이 정말 중요한 지점이다.

<제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中>

- P227

첫째, 나는 내가 워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재정 상태를 만들겠다.
둘째, 내가 워하는 시간을 살아갈 상태를 확보하겠다.
셋째,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거절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겠다.

<제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中>

- P269

나이대별 삶의 목적의식
- 10대는 학교 공부로 인생을 배워서 자립하는 법을 배운다.
- 20대는 직업을 가지고 금전적으로 독립하며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쌓는다.
- 30대는 직업의 롤모델 또는 멘토에게 배워서 내가 종사하고자 하는 업계의 최고가 되어야 한다. 이는 인생을 복리로 하는 준비 과정이다.
- 40대는 반드시 업계 최고가 되어 죽을 때까지 먹고살 돈을 벌어야 한다.
- 50대 이후부터는 봉사하는 기간이다. 내가 얻은 노하우를 세상에 다시 돌려줘야 한다.

<제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中>

-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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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위기, 세번째 기회>

어우, 주식은 너무 어렵다. 부동산 책은 읽으면 알겠는데,

주식책을 펼치면 까막눈이 된다.

그래도 요즘은 여기저기 주워들은 게 있어서 완독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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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암호화폐인지, 가상자산인지, 비트코인인지가 뭔데

세상을 이토록 떠들썩하게 만들고, 그것의 미래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인지(그로인해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늘 궁금했다. 한번쯤 관련 도서를 읽어 봐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읽어도 결국 이해할 수 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선듯 시도할 수 없었다.


읽으려던 책들이 도서관에서 모두 대출중이어서 차선으로 선택한 이 책에서 

그래도 우려와는 다르게 암호화폐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래서 비트코인이 화폐의 대체제가 되지 못한 이유는 납득이 가는데, 금융투자자산의 한 종류로 자리잡게 된 연유와 암호화폐 혹은 가상자산이 금융자산으로서 가지는 장단과 향후 가치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 책의 부록(Q&A)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데 그닥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 것인가. 아니면 그게 원래 그런 것인가...... 어렵다, 어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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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연구에 계량경제학적 방법론을 적용하여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 더글러스 노스(Douglass C. North)는 자신의 책 <경제사에 있어 구조와 변화>에서 인류 역사의 발전 과정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인류 역사의 발전은 거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봉건제에서 중앙집권제로의 변화는 조세의 수취와 국방에 대한 거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이며, 군주정에서 민주정으로의 이행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거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계약 시스템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계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 역시 이러한 발전의 한 단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3부 가상자산 혹은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경제학 中>

- P220

(전략) 우리가 투자하는 자산의 가치는 실질적인 가치에만 의존하지는 않습니다. 의외로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의 믿음에도 의존하죠.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주식, 채권, 금 등과 함께 투자자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 중 하나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비트코인이 자산으로서 무언가 역할을 한다고 투자자가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록 가상자산 투자 Q&A 中>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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