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얻은 서른 살 이후 나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연금술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과의 열띤 토론, 대화, 교감을 통해 인생에는 뛰어 넘어야 할 커다란 장애물 셋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첫째, 포기의 유혹이다.
둘째, 두려움이다.
셋째, 크고 작은 문제들의 연속적 발생이다.

<머리말 中>

- P6

"우주는 늘 개인의 성장에 필요한 과제를 정확히 보내준다."어려운 과제를 해결할수록 우리가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그만큼 더 늘어난다.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中>

- P40

"맞닥뜨린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달아나면, 그것은 계속 당신을 쫓아다닐 것이다. 어떤 새로운 과제에 착수하든, 해결하지 못했던 과제가 계속 따라다니며 새로운 시작을 방해할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는 ‘끝맺음‘이 가장 중요하다.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도,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짓고 끝맺음을 해놓을 때 비로소 그 일에서 우리는 벗어나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넓이보다 깊이다 中>

- P64

5. 무대에서 사라지지 마라. 그러면 기어이 당신을 알아보는 관객을 만날 것이다.

6.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한계는 기적의 입구다. 감당할 수 없는 과제가 주어지면 기뻐하자.

17.줄행랑을 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하지만 도망을 치는 것은 생존 이상의 승리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생존이 목적이라면 즉시 포기하는 게 가장 좋은 전략이다.

22. 포기하는 사람은 정말 최선을 다해 포기할 준비를 한다.

24. 최악의 순간을 기록하라. 동시에 성공 일기를 작성하라. 이 두 기록은 당신을 목표로 이끄는 두 개의 바퀴다.

<멘탈 연금술사의 지혜로운 조언 中>

- P102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냥 원해서는 안된다. 간절하게 원해야 한다. 통렬하게 원해야 한다. 숨이 막힐 정도로 원해야 한다. 목숨을 걸고 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삶은 취미의 수준으로 전락한다."

<벽에 부딪혔다는 것의 의미 中>

- P151

"모든 부정적인 것은 긍정적이다. 새로운 걸음을 내딛기 전에 아무런 걱정이 들지 않는다면, 그건 그 걸음이 너무 작다는 증거다."

<래퍼 50센트 이야기 中>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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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이 아닌 <삼국지> 이본에서 조조는 관우의 혼령을 본 후 혼비백산해 그다음부터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고 되어 있는데, 중국에서 제작한 <신삼국지>라는 드라마에서는 조조의 마지막을 다음과 같은 유언으로 맺고 있다.

죽은은 서늘한 여름과 같다. 과거에도 사람들이 나를 오해했고, 현재에도 사람들이 나를 잘못 알고 있고, 미래에도 사람들이 아마 나를 잘못 알고 있겠지만, 나는 그것이 두렵지 않다.

<3부. 죽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中>

- P210

죽기 전에는 대부분 누구나 무한한 고립감에 빠지게 된다.

<3부. 죽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中>
- P237

죽음에 대한 ‘초원‘과 ‘승화‘는 앞서 말한 퀴블러 로스의 죽음을 맞는 5단계 중 마지막 수용을 거친 후 또다시 도달해야 하는 최종적 단계다. 초월에는 못 이르더라도 적어도 승화까지는 이룰 수 있어야 삶과 죽음은 아름다울 수 있다.

<3부. 죽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中>
- P239

삶은 유한하기 때문에 그처럼 찬란한 칭송을 받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토록 찬란한 내 삶의 모험 같은 스토리, 그 마지막이 어떻게 마무리되어야 하는지도 지금 건강할 때 치밀하게 계획해두는 것이 찬란한 삶을 끝까지 빛나게 하는 방법이지 않나 싶다.

<3부. 죽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中>
- P241

2009년 미국에 있을 때 지인의 추천으로 읽은 <특이점이 온다 The singularity is near>는 그러한 노력을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있는 이 책의 저자는 레이 커즈와일 Ray Kurzeil이라는 기업가다. (...) 커즈와일의 주장을 간략히 정리하면 이렇다. 2045년이 되면, 즉 우리가 지금부터 아무 사고 없이 25년정도만 무사히 버티면, 인간이 영생한다는 것이다. 굉장히 놀라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얼핏 들으면 허무맹랑하다고 여겨지겠지만 실제 지금의 과학기술을 이해하면 수긍이 가는 면이 없지 않다.

<3부. 죽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中>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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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쿨의 수도권 천기누설 꼬마 아파트>

이 책은 발간된 지 좀 되어서, 그동안 아파트 값이 얼마나 올랐는지 정말 실감할 수 있었다.

 


<킵 고잉>

나처럼 내향적이고, 열정이라곤 아침에 일어났다 점심먹고 사라지는 그런 사람이 여기 또 있다니!! 

거기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니!!

이런 관점에서 읽었을 때 무척 도움이 많이 된 책.

(똑같이 내향적인 우리 딸, 인싸가 아니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인생도 재미없을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우리 딸에게도 한 번 읽혀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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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영원히 할 수 있는 수준의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 성공하면 한 단계 높은 시도로 시간을 채우고, 실패하면 더 작은 시도로 시간을 채운다. 지금 수준을 지속하는 데 열정이 필요하다면 수즌을 더 낮췄다. 나라는 사람은 인생 대부분의 순간에 열정이라는 감정을 가져본 적이 없다. 이런 사람들은 무엇을 시도해야 할까?

<성공은 운이다 中>

- P26

돈은 최고의 가치가 아니다. 돈이 언제나 최고의 가치를 가진다면 어떠한 교환도 발생하지 않는다.(디플레이션의 무서움이 여기에 있다). 생수가 최고의 가치인 순간도 있고, 때로는 밥이, 때로는 밝은 빛이, 때로는 어둠이 최고의 가치일 때도 있다. 돈은 언제든 자리를 내어줄 수 있다. 돈은 어떤 것보다 낮은 위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값어치가 생기는 것이다. 그 돈보다 더 낮은 위치에 있어야 그쪽으로 돈이 몰린다.

<0%만 아니면 된다 中>
- P38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실행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가 뭘까? 둘 중 하나일 것이다. 게으르거나 혹은 너무 똑똑하거나. 특히 똑똑한 사람은 한두 시간만 지나도 더 좋은 방안이 떠오르니 계속 아이디어를 개선하다 보면 실행할 타이밍을 놓친다.
생각은 거의 빛의 속도로 이뤄지지만 행동하는 데는 물리적 한계가 있다.

<똑똑한 사람이 게으른 이유 中>
- P185

나는 매주 일요일을 생각하는 날로 정했다. 그날은 어떤 것도 실행하지 않고 오직 생각만 한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실행해야 할 일 목록을 짠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업무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나 개선안을 생각하지 않고 실행만 한다.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결과가 좋아도 행복해하지 않고, 결과가 나쁘다고 좌절하지도 않는다. 그저 실행할 뿐이다. 회사에 소속된 직원처럼 일하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이 게으른 이유 中>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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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나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로버트 실러Robert Shiller에게 이렇게 물었다. "투자와 관련해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들 중 당신이 가장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는 이렇게 답했다. "결과가 성공적일 때 행운의 정확한 역할이요."

<Story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中>

- P53

경제학자 바스카르 마줌더Bhaskar Mazumder는 형제들 간에 키, 몸무게보다 소득의 상관성이 더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만약 당신이 부자이고 키가 크다면 당신의 형제는 키가 클 확률보다 부자일 확률이 더 높다. 나는 이것이 사실임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직관적으로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교육의 질이나 기회의 문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크게 관련된다.

<Story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中>

- P54

그들이 실제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좋은 우정을 나눈는 것, 개인의 안위보다 더 큰 뜻을 위한 일에 참여하는 것, 자녀와 좋은 시간을 보내느 것 등이다. 필레머는 "자녀들은 당신의 돈(혹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어떤 것)을 원하는 게 아니라 당신을 원한다. 이 둘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 특히 자녀들은 당신이 곁에 있기를 바란다."라고 쓰고 있다.

<Story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中>

- P150

운동은 소비 부자가 되는 것과 같다. 당신은 ‘운동을 했으니 한 끼 정도는 제대로 먹어야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는 한 끼를 거절하고 순수 칼로리를 태우는 것과 같다. 어렵고 자기 절제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할 수 있었던 일과 내가 하기로 선택한 일 사이의 격차가 쌓인다.

<Story9. 부의 정의 中>

- P165

그러나 템플턴 역시 적어도 20퍼센트의 경우에는 경우에는 미래가 과거와 다르다고 인정했다. 세상은 변한다. 당연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중요해지는 것은 바로 그 변화들이다. 그래서 마이클 배트닉은 말했다.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일곱 마디는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두 마디는 ‘이번에는 달라‘이다.‘라는 말이다."

<Story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中>

-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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