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대해 알고싶은 모든 것들 -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장의 톡톡튀는 교과서 미술 읽기
이명옥 지음 / 다빈치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장의 톡톡튀는 교과서 미술 읽기

내 기억으론 미술교과서는 미술사 책이었던 같은데 요새 미술 교과서는 주제나 분야별로 엮어지는 듯 하다.
미술사에 등장하는 여러 유파들을 시대순으로 외우기에 바빴던 듯 하다

이책은 교과서에 등장하는 미술 작품들을 17개의 주제별로 엮었다
학생들에게 설명하듯 자상하게 작품 하나하나의 배경이나 읽는 방식을 설명해주고 있다.
제목처럼 미술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미술에 모든 것을 알지 못하고 있으므로 모든 것에 대해 설명되고 있는지 어쩐지 모르겠다는 것..
그러나 나처럼 문외한에게 어떻게 미술 작품을 대할 수 있을 것인지 안내하기에는 정말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듯 하다.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가적 상상력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하다.
대상의 재해석, 또는 색과 면과 형태의 재구성..
즉 작가는 복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창조하는 사람이다.

창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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