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2003-08-19  

문안인사드리옵니다...>.<

2003 상반기 리스트를 보니
제가 읽은 책은 적의 화장법 밖에 없네요

이럴때마다 머리를 쥐어짜고
도대체 내가 읽어야할 책들이 얼마나 많은 걸까?? 얼마나 남은 걸까 괴로워하게 되는 군요.

어여 인생 대박 터져서 팔자좋은 백수가 되어
책들에 파묻혀 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ㅋㅋㅋㅋㅋ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정말 서재폐인답게 알라딘창을 늘 띄워놓고 사는 것 같아요...^^
어쨌든 서재 덕에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_ 2003-08-19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두 현재 처해 있는 입장으로 항상 컴퓨터를 켜둬야 하는데 인터넷 익스프롤러에 항상 알라딘이 켜져 있군요..하긴, 전 서재 있기 전에도 하릴없이 알라딘 죽돌이 하곤 했는데 ^^; 자주 놀러 갈게요~

_ 2003-08-19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근데 문안인사드리옵니다라고 하시니까 ㅎㅎ;;;

비로그인 2003-08-19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제가 아는 분은 '알바비'로 책을 몽창 사더군요.
그것도 두 달 연속.
주위에서 말리고 부모님은 버럭버럭 화를 냈다고 하나, 저는 그럴 수가 없더라구요.
누릴 만한 사치의 즐거움을 알고 있기에^^

비로그인 2003-08-19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GSOT님, 사진으로만 인사드리네요.
아멜리 노통의 이번 책은 '꽤' 괜찮답니다.
시간 나시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소장할 노통의 몇 안되는 책 중 한 권이 될 듯 하네요.

비로그인 2003-08-20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요전번 부천영화제에서 노통의 '두려움과 떨림' 영화를 상영해주더군요.
체력과 시간이 받쳐주면 당장 달려가고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꼭 구해서 보고 싶군요.
참, 서재에 '영화리스트'도 좀 만들어주세요. 궁금해요. '-'(당돌한 부탁)

_ 2003-08-20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려움과 떨림이 영화로도 나왔군요...;; 이렇게 정보에 무지하고 있을 수가;;

H 2003-08-19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에 아멜리 노통 책을 왕창 구입했어요. 소장하고 있어도 다시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책 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_ 2003-08-19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엇. 그렇게 괜찮나요? +_+ 이번에 출간 되길래 꼭 사봐야 겠다는 생각이 있는데...아~~ 요즘 살 책들이 너무 많이 밀려서 ㅜ_ㅠ 해변의 카프카도 사야 되고, 노통 책두 사야 하고 , 기타 여러 책두 사야 하는데.. 제 방명록에 제 글이 제일 많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