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5-01-03
이런 죄송함다. 정말 즐찾 브리핑만 본 탓일까요..혹은 그저 정신없이 살다보니..라고 변명을 붙여볼랍니다. 짧은 컴백 이후 다시 잠적이시라니. 새해 인사라도 드릴 생각을 안했다면..저는 계속 무디게, 무디게 님의 부재를 알아채지 못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님의 부재'가 의미없다는 건 결코 아님다. 님의 글이 그립슴다. 님의 향기를 맡고 싶슴다. 새해엔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조만간이요...앗참.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