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4-12-26  

메리크리스마스.
전 론리크리스마스에요.ㅠㅠ
일들이 너무 꼬이고 있네요.
2004년을 보내면서 인생을 정말 잘못 살아왔다는 생각이 뒤늦게서야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론리 + 그루미 크리스마스이군요.ㅠㅠ
새삼 들러서,
인사가 어둡네요.
가끔씩 들려주시는 분들께 새해나마 잠시 남겨보려구요..
알라딘 마을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저처럼 꼬이시지 말고 술술
잘 풀리는
나날 되시길 ^^
 
 
明卵 2004-12-26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을 들으려는데 이어폰코드가 꼬여있으면 정말 짜증납니다. 풀려고 하면 할수록 더 꼬이는 것 같으면 성질도 납니다. 하지만 천천히, 잘 보면서 풀면 곧 기분좋게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힘내세요, 곧 들을 수 있을 거예요.
버드나무님 귀에 음악소리가 들리는 날을 바라는, 그리고 내년엔 메리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길 바라는 사람이 하나 왔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