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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떠날 때 후회하는 24가지 - 회사는 언젠가 당신을 배신한다
조관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당신은 회사에 대하여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어떻게 기여하였는지 상세히 기억하지만 안타깝게도 회사는 기억력이 좋지 않습니다. 조직은 당신 한 사람만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당신이 그 회사의 유일한 대안인 것도 아닙니다. 당신 없어도 회사는 잘 굴러갑니다. 또 당신이 없더라도 회사는 잘 굴러가야 합니다.
직장생활이 후회 없으려면 무엇보다도 일에 대한 아쉬움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을 통해 자기를 마음껏 불살라야 합니다. 직장에 있을 때 지독하게 일해보자는 말입니다.
회사는 선택할 수 있지만, 상사는 선택할 수 없다. 상사와의 관계를 호전시키려면 당신이 바뀌는 수밖에 없습니다. 상사의 변화를 기대하니까 일이 풀리지 않습니다. 상사를 긍정하고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상사를 결함이 있는 한 인간으로서 긍정하고 수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인생의 막바지에서 우리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원했으나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
잘나가던 시절은 모두 잊어버려라. 그런 날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건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우리의 인생에서 매우 귀중한 금이 세 가지 있는 데 그것은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과거에 집착하거나 미래를 위하여 현재의 삶을 헛되이 하지 말라. 한 번에 하루씩 충실하게 살아감으로써 당신 인생의 모든 날들을 충실히 살게 된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현재를 선물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많은 사람들이 25세에 죽지만 65세까지는 땅에 묻히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청년 시절인 25세쯤부터 이미 희망을 상실하고 열정이 식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그러고는 꿈도 희망도 열정도 없이 땅에 묻히는 그날까지 아무런 감동 없이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MOTION 을 바꿔야 EMOTION이 바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언행과 외양을 먼저 매력 있게 바꿔야만 정신상태 또한 매력 있어진다는 말입니다.
일은 삶의 일부분입니다. 일 때문에 삶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성공이란 참 멋진 일이지만, 그것을 축하해줄 가족과 친구가 없다면 무슨 의미일까?
인생의 궁극적인 성공이란 당신의 배우자가 해가 갈 수록 당신을 더욱 좋아하고 존경하는 것이다.
나중에 꼭 호강시켜주겠다는 약속은 가장들의 논리입니다. 나중은 나중의 문제고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할 일입니다. 우리는 행복한 내일을 지향하지만 그것은 행복한 오늘이 밑받침되는 내일이어야 합니다. 사람은 내일만을 위해 사는 것은 아닙니다. 삶이란 날마다 맞이하는 오늘의 총합입니다.
아내는 두둑한 배짱을 갖고 있습니다. 배짱 두둑한 낯 두꺼움은 분명히 경쟁력입니다.
그리고 자생력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생활력에 관한 한 탁월합니다. 평생 동안 해온 일이요, 전문가입니다. 아내는 자연스럽게 혼자 사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혼자 사는 법을 터득해야만 비로서 혼자 살지 않고 가족과 자연스럽게 어울리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혼자 살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고, 사랑하기에는 더욱 짧습니다.
테레사 수녀 -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랑을 그 일에 쏟느냐에 달려 있다.
갑의 위치에서 자기가 할 일을 하는 것이야 누가 뭐라겠습니까? 그러나 같은 일을 하더라도 하기 나름입니다. 지금은 갑이 자신의 지위와 파워를 즐길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만큼 멍처한 짓이 없습니다. 알베르 카뮈의 말처럼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심판 받게 될 것입니다.
바보여서 결심한 하는 게 아니라 결심만 하는 사람이 바보입니다. 즉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천 번의 기도보다 단 한 번의 행동이 낫다는 간디의 말을 가슴에 담고서..
Memento Mori, Caroe Diem 죽음을 기억하고 현재를 잡아라.
01. 회사의 배신에 대비하기/ “모든 걸 다 바쳐 일했는데 어쩌면 이럴 수가…”
02. 지독하게 일해보기/“일을 일답게 제대로 했어야 하는 건데…”
03. 주류의 시각으로 세상 보기/“나는 왜 항상 아웃사이더였을까?”
04. 큰 목표에 도전하기/“나는 왜 시도조차 못해봤을까?”
05. 과감하게 기회 잡기/“아! 그때 결단을 내렸어야 했는데…”
06. 깡다구 있게 들이대기/“점잔만 빼는 게 능사가 아니었는데…”
07. 발자취 남기기/“나는 과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
08. 자기 세상 만들기/“남들 하는 대로 휩쓸리다가 나를 잃었네”
09. 많이 베풀기/“할 수 있을 때 많이 도와줬어야 했는데”
10. 재(才)테크 하기/“홀로 설 수 있는 재능 하나쯤은 확실히 계발해둘걸”
11. 재(財)테크 하기/“앞날은 창창한데 모아둔 돈은 없고…”
12. 건강 챙기기/ “나는 왜 그토록 미련했을까?”
13. 공부하면서 일하기/“솔직히, 아는 것이 너무 없다”
14. 책 한 권 쓰기/ “내 사연을 책으로 쓰면 열 권도 더 될 텐데…”
15. 나만의 버킷 리스트 실천하기/ “나는 참 바보처럼 살았구려”
16. 웃어넘기기/“그때 참았어야 했는데, 이런 꼴이 될 줄이야”
17. 멋지게 살기/“아, 자유롭게 훨훨 날고 싶었는데…”
18. 매력 있게 나잇값 하기/“몇 년 만 더 젊었으면 좋았을걸”
19. 가족과 함께하기/“나중에 호강시켜주겠다고 약속했는데…”
20. 여자의 방식 배우기/“아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21. 평생지기 만들기/“회사를 떠나니 사람도 떠나는구나”
22. 사랑하기/“남을 가슴 아프게 하는 게 아니었는데…”
23. 인생을 낭비하지 않기/“어영부영 흘러간 세월이 너무 아쉬워”
24. 독하게 실행하기/“바보같이 결심만 하다가 여기까지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