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 인생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구입한지 꽤 된 소설이다.

집에 둔 채로 시간이 흐르고 흐르고..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다.

 

무심코 꺼내 읽었다. 사람들이 추천하니 뭐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과연! 정겨움을 느꼈다. 따뜻함도 약간의 아픔도 느껴졌다.

어쨌거나 사람들이 왜 추천하는지를 깨달았다. 완전 마음에 드는 소설.

 

아홉살. 그 나이에는 무슨 일이 있을까.

정말 아홉살에 벌어진 일을 다룬 이 소설은 세상의 많은 욕망과 거짓, 진실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어리다고 놀리지 말라고 하더니.. 정말 그렇네.

 

언제쯤 또 이런 소설을 볼 수 있을까.

그 순간을 기다리며 이 책을 소중히 만지작거린다.

 

하여튼 사람들이 추천하는 소설은 다 이유가 있다니까. 새삼 그걸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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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개정판
이도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입소문으로 돌던 이 책을 읽었다.


읽은 소감? 와! 재밌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은 30대의 사랑이야기다.


내성적인 여인이 용기를 내 고백했지만 깊은 상처를 지닌 남자는 그것이 지나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그들은 용기를 내보려 하지만 옆에서 벌어지는 다른 소동들에 힘겨워한다.


그래도,
그래도,
사랑은 무사해야 하는 거고 그들의 사랑도 빙빙 돌아서 무사한 그곳까지 오게 된다.

 

재밌다. 이 과정이 재밌다.


왜 사람들이 추천하고 추천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과감하게 추천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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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1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완결이 아니잖아! 정중하게 환불 신청하겠습니다. 완결 나오면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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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행
시노다 세츠코 지음, 김성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도피행’의 주인공 타에코, 그녀는 가정주부이자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두 딸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외롭다. 무뚝뚝하고 일을 중요시하는 남편은 그녀에게 무관심하다. 무관심함을 넘어서 무시하기도 한다. 딸들도 그녀가 무슨 말만 하면 갱년기장애를 운운한다.그녀의 유일한 벗은 애완견 ‘포포’다. 그 마음 이해된다.

포포가 옆집 아이를 죽인다. 마을이 난리나고 세상이 난리났다. 언론까지 나서서 개를 죽이라고 하는데 그녀는 여기서 도피를 선택한다. 평범한 주부의 내면에 있던 분노가 폭발하고 마는데...

참 일본소설답다는 느낌이 드는 책. 과장스러운 뭐 그런 느낌?

그래도 평범한 주부의 마음을 냉정하게 담았다는 점이 좋다. 리얼리티가 약하기는 하지만 유일하게 정을 나누는 개를 데리고 도망치는 그녀의 마음이 잘 느껴졌다. 그럭저럭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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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최규석 지음 / 길찾기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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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야기만 듣다가 이제야 봤다.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뭔가 하는 궁금증에 받자마자 읽었는데.. 명불허전이구나!

슬프면서도 웃기다. 불편하면서도 감동적이고 조금은 찡하기도 하다.
그림보다 '이런 내용'에 정말 놀랐다. 놀랐고 감탄했다.

이렇게 완벽한 오마주는 다시 보기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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