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이야기만 듣다가 이제야 봤다.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뭔가 하는 궁금증에 받자마자 읽었는데.. 명불허전이구나! 슬프면서도 웃기다. 불편하면서도 감동적이고 조금은 찡하기도 하다. 그림보다 '이런 내용'에 정말 놀랐다. 놀랐고 감탄했다. 이렇게 완벽한 오마주는 다시 보기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