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독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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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모방범','이유','화차' 다음으로 볼만한 미미여사 BEST4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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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타이크 창비아동문고 237
진 켐프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오승민 그림 / 창비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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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동화지? 동화 맞지? 근데 왜 이렇게 재밌니?

녀석의 이름은 타이크. 타이크는 사람들에게 본명 불리는 걸 싫어해. 이유는 왜? 동화보면 알 수 있어. 어쨌든 말이지. 타이크는 말썽쟁이야. 학교를 아주 엎어버리는 말썽쟁이. 하지만 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타이크는 멋진 친구야. 이런 멋진 친구, 어디 없나?

재밌게 봤다. 재밌게 봤는데, 어린이가 보면 어떨지는 사실 모르겠다. 장담할 수 있는 건, 어른은 재밌게 볼 것 같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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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분만 더
하라다 마하 지음, 박승애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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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느 개와의 사랑이야기. 잡지사에 다니는 바쁜 여성, 개를 키우게 됐는데, 이 개 왜 이리 사랑스러운지. 러블리, 멍멍이라고 말해야 하나. 하라다 마하가 정말 미치도록 놀랍게 그걸 잘 쓴 것 같다. 사랑스러운 개의 몸짓, 왈왈, 쿵짝.

소설은 어느 평화로운 가정의 음식 냄새와 함께 찾아온다. 잡지사 여성, 재택근무 프리랜서 남자, 그리고 개. 그 평화로움에서 바쁜 건 여자다. 언제나 바쁘지. 정신없이 바쁘지. 그 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있는데, 여자는 모른다. 남자의 마음이 다른 여자에게 가는지도.

여자와 개만 남겨진다. 여자는 개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아 이 부드러운 이야기, 달콤해. 달콤한데 이별의 아픔은 왜 이리 쓴고. 달아서 그런가보다. 이별은 더 아프기만 해. 뻔한 이야기같지만 그렇게만 보지 말기를. 개를 사랑하게 만드는 작가의 글은 참 괜찮다. 아름다운 장면도 있지. 개가 여자에게 달려오는 그 장면! 소설 보는 사람은 동의하지 않을까?

표지가 안습이지만 내용은 좋구나. 너무 부드럽지만 뭐 어때! 이 정도면 마음에 든다. 하지만 표지는 정말,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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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 지음, 임재서 옮김 / 사피엔스21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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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무슨 글이 이래? 완전 불친절하잖아. 이 소설은 불친절하다. 지맘대로 뚝뚝 끊어간다. 소설이 무슨 수식어도 없고 지맘대로야, 완전히.

근데 이거 뭐냐? 왜 이리 재밌냐? 좀 읽어 보려고 했는데, 끝까지 읽게 만드는 이유는 뭐냐? 수식어? 그런 거 없어도 돼. 막 빨아들이잖아. 뭐야? 지가 진공청소기야. 맞아. 이 소설은 그런 말 들을 법해. 묘하게, 정말 묘하게 흡인력 있다.

어느 날 돈가방을 주워든 남자, 그를 쫓는 절대최강 연쇄살인마 안톤 시거. 그 사이에 끼어든 보안관. 그들의 운명은? 개봉막두! 아니 이미 개봉? 그러네. 그러니 얼른 동참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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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어느 분 서재를 들렀다고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에 관한 글을 봤다.

나도 적어본다.

일단 이 5개.

 

 

 

 

 

를 제외하고는 패스해도 될 것 같다.

나만의 생각..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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