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Portrait
렘브란트의 초상화들과 호퍼와 초상화를 계기로 해서 화가들의 초상화를 볼 때 예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여인의 뒷모습이 아닌 남자의 뒷모습이 무척 인상깊었던 구스타프 까이유보트.
Young Man at His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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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on a Balcony
Man in a Smock, or Father Magliore on the Road between Saint-Clair and Etretat
등을 돌린 남자들은 외롭다기 보다는 여유로운 느낌이다. 밖의 화사한 풍경이 한 몫을 한걸까.
맨마지막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이의 등은 햇살 속에 더욱 더 애정이 넘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