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사상과 문화
윈턴U.솔버그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1996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초기 미국의 청교주의부터 소개하고 있다.

책을 읽은내내 우선 미국의 일반적인 역사를 알고 있으면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미국인의 사상적 배경중 중요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종교의 이해와 당시 철학의 이해도 갖쳐지면 좋을것 같다.

특히 종교적 사상은 놀란만큼 한국의 많은 영향을 주고 어떤 부분에서는 흡사하다.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이라 하면 각 시대와 그 사상적 배경을 명쾌히 말하고 제시한다는 점에서 책의 지도나 교과서로 읽어도 무난한 점을 들수 있다. 저자는 충실하고 명료하게 정리해서 독자에게 제시한다.

독자는 그 점에서 책의 가치를 발견하면 될것같다. 책의 분량이 많치 않기 때문에  나머지 이해못할 부분과 각 시대의 구체적인역사는 따로 공부해야 한다. 그런 점이 아쉬운 사람도 있겠지만 궁금증을 자극한다고 볼수도 있겠다.

명쾌히 정리되는 사상과 문화에 반대되는 의견이 있을수 도 있지만..한편으로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명쾌히 설명하면 어떨까 라는 상상도 해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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