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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가 들려주는 오페라, 우주 ㅣ 도솔 프리즘 시리즈 2
루돌프 키펜한 지음, 유영미 옮김 / 도솔 / 2006년 11월
평점 :
그래도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해하기가 수월하겠다.
그리고 물리학이나 그런쪽 이해가 빠른 사람들이 있는데 난 그런부류가 아닌것 같다. 다른책들을 봐도 상대적 시간개념등을 다 그만그만 하게 설명하니..이해하는 내가 문제인것 같다.
많은 소제목으로 짧은 설명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한 소제목당 2-3페이지 정도 설명되어진 책이다. 중간에 이해못하는 부분은 과감히 패스를 했는데 상식차원에서 요점정리가 된 책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재미있는 설명이나 따스한 이야기는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도 지식이나 암기차원에서 몇가지는 알아서 괜찮았다. 빛의 속도 초속30만킬로 라는 것, 일광년은 9조4천6백억킬로미터이고 3.26광년이 일파섹(pc)이고 우리지구와 태양이 있는 은하계의 끝에서 끝은 10만광년이라는 것..그리고 이 은하에는 천억개가 넘는 태양같은 별이 있고..다른 우주에는 무수한 이런 은하가 존재한다는 것...
도대체...이 우주는 무어란 말인가.. 상상할수없는 규모라는 것이..이 책에서 건진 내 리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