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집
줌파 라히리 지음, 서창렬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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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편소설에 무척 약한 편인 듯. 매력을 잘 못느끼겠다. 인문 사회과학 분야의 책들은 이해하기 쉬운데 단편은 마치 시를 읽은 듯한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
이 책을 읽으며 미국 사회에서 소수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인도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생각해보게 되었다. 종교적인 갈등, 구세대와 신세대의 갈등,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해내는 모습들을 줌파 라히리의 따스한 시선으로 담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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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극적인 사람이 더 나아진다. 게으르게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느니 실패하는 쪽을 택하겠다.

삶에 대해 굉장히 적극적이었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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