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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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때마다 울게 만드는 #바깥은여름.

#체호프 에 비견할 만한 우리들의 #김애란 의 삼십대 중반 단편소설집.

슬픔속에서 아름다움을 끌어내는 문장을 이렇게 잘 끌어내는 작가가 있다니...

다시 읽어 좋았다.
김애란의 글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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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여름 소설Q
성해나 지음 / 창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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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소재 책 정리를 하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이 #여름 에 읽기 좋은 제목이라 읽기 시작했는데 경장편이라 그런지 금새 읽어버렸다.

재혼가정에서 형동생이 되었던 기하와 재하의 이야기이다. 부부는 4년 살고 헤어져서 둘의 인연도 끊어진다. 30대가 되어 구글어스 검색하다가 우연히 마주쳐 만나보긴 하지만, 어색한 관계는 그대로인 채 헤어진다.

내용인 즉 아침드라마 같은데, 문장이 좋아서 잘 읽힌다. 이런게 문학의 힘이지! 읽는 즐거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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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in 도쿄 - 일본 미술관에서 만나는 모네와 고흐, 피카소
전원경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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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읽고 도쿄 가야지! 가서 꼭 보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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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 - 그때 우리가 선택한 태도에 관하여
김예원 외 지음 / 양양하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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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도 나이도 성별도 다른 다섯명의 작가들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하나하나 다 다른 상황에 대한 글이지만, 타인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차별과 배제, 돌봄과 존엄, 과도한 관심... 매일 마주하는 타인에 대해 좀 더 너그러워져야 하고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생각해야겠다. 이런 글이 많이 읽히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떤 교육자료보다 효과있을 듯.

#사소하지만뾰족한순간들
#김예원
#김완
#박산호
#이은주
#허태준
#무슨책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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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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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최은영 작가의 첫 산문집이다. 그간 #피터캣의문학채널 라이브방송 북클럽 따라 읽느라 외국 작가 소설만 읽다가 오랫만에 한국 작가의 에세이를 읽으니, 맑은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듯 갈증 해소의 느낌이 들었다.

젊은 작가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 사람은 모든게 대부분 내가 기준이지 - 그녀도 벌써 40대...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겠다 싶을만큼, 자신의 슬픔, 애도, 병, 불안, 결핍, 외로움에 대해 담담히 기록해 낸다. 최은영이라는 사람이 조금 아는 사람 같아졌다.

그런데 200페이지의 앞부분과 뒷부분의 내용이 다소 괴리가 있는 편이라 그 점은 별로다. 물론 뒷부분도 작가의 생각임은 분명하고 내용도 좋지만, 뭔가 맥락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백지앞에서
#무슨책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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