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소재 책 정리를 하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이 #여름 에 읽기 좋은 제목이라 읽기 시작했는데 경장편이라 그런지 금새 읽어버렸다.재혼가정에서 형동생이 되었던 기하와 재하의 이야기이다. 부부는 4년 살고 헤어져서 둘의 인연도 끊어진다. 30대가 되어 구글어스 검색하다가 우연히 마주쳐 만나보긴 하지만, 어색한 관계는 그대로인 채 헤어진다. 내용인 즉 아침드라마 같은데, 문장이 좋아서 잘 읽힌다. 이런게 문학의 힘이지! 읽는 즐거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