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로런 그로프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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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니어스>에 나온 편집자가
딱 1/3로 줄여줬으면 재밌게 봤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내용도 완전 고루하다.
자긴 엄청 바람둥이였으면서
아내의 처녀성엔 왜그리 집착을....

오바마의 소설 선택 기준에 왕 실망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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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7-05-15 09: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초반이 좀 지루하긴 했어요. 줄이면 더 흥미진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게혜윰 2017-05-16 18: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너무나 이 책들을 많이들 추천하니까 망설여지더라구요. 단기간 내에 신흥종교 부활하는 느낌? 이런 리뷰 아주 칭찬해요 ㅎㅎ

보물선 2017-05-16 18:17   좋아요 1 | URL
이 나이쯤 되니 소신 리뷰 쓰기로! ㅋ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
나희덕 지음 / 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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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마다 한 마디씩 건질 메시지를 주는 시인의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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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와 무늬
최영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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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 언니와 아버지의 개인사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화자가 변사조가 되기도 하며 글이 늘어진다. 그녀의 시에서 받은 감동이 커서 소설의 그것을 반감시키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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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사는 사람들
황현진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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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를 다루기엔.... 아쉽지만... 내공이 다소 부족함이 느껴졌다. 사건의 전개가 느닷없고 이음새가 미진하다. 역사속에서 인물을 다루고자 했으나 역사랑 그닥 함께 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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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상사 (은행나무X) - 2017 한경신춘문예 당선작 개봉열독 X시리즈
박유경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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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력이 부족했나봐요~ 저는 아예 책표지가 인쇄 안된 책을 받는 건줄 알았어요. 5월16일에 알려주시는 줄... 그래서 기대하던 재미는 좀 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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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4-26 11: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중복된 내용의 리뷰가 보여서 북플의 오류인 줄 알았어요.. ^^;;

보물선 2017-04-26 11:45   좋아요 0 | URL
앗! 세권 다 그랬거든요. 저는 왜 표지가 있지? 이러면서 뜯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