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규칙
조디 피코 지음, 엄일녀 옮김 / 포레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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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CSI같은 미드나 법정드라마를 보듯이 매우 빠르게 읽어내릴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글 읽기가 막힐 때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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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7-10-18 17: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죽은 제시가 너무 불쌍하다. 그리고 계속 아스퍼거 증후군은 이런거다라고 구구절절 말하다가, 마지막에 형제애 비슷하게 끝내는 결말은 좀 아쉬웠다.
 
남한산성 - 개정판
김훈 지음, 문봉선 그림 / 학고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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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은 김훈이다.
블라인드 읽기해도 골라낼 수 있을만큼 독보적인 문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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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녀 - 전혜린, 그리고 읽고 쓰는 여자들을 위한 변호
김용언 지음 / 반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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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논문형식으로 쓰지 않았다면 전혜린을 더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주제보다 형식이 아까운 책이다. 그런데 책 표지는 왜케 이쁜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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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성석제 지음 / 창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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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은 성석제 맞다. 뒷장이 궁금해서 내쳐 읽어보고 싶었던 소설. 마지막은 좀 허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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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 서울로 날아간 부산갈매기 이야기
여운규 지음 / 에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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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자가 이렇게 속삭일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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