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우주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3
김인숙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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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공포로 변하더니 SF로 끝나네....
괜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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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09-11 1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물선님,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보물선 2019-09-11 19:15   좋아요 1 | URL
감사해요. 서니데이님!!
 
여자짐승아시아하기 문지 에크리
김혜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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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산문집이 이럴 수도 있구나... 시인의 글은 역시 다르다. 웅숭깊고 펄떡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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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지음 / 열림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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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가끔 느끼는 선선한 바람이 좋다. 곧 ‘웃을 것‘ 같은 시기가 올 것이다.

이 글을 썼던 애란은 이제 마흔이 되었을 것이고, 손칼국수 장사를 하시던 엄마는 십년 더 늙으셨겠지.... 부모에 대한 애뜻함이 마구마구 묻어나는 애란의 산문집을 읽으며, 그녀에게 필연적으로 닥칠 부모님 부재의 시기가 오면 어떡하나 내가 미리 괜한 걱정까지 한다.

그녀가 오래도록 모은 산문글에서 마음을 쿵쿵치는 아름다운 문장을 만난다. 나는 잠시 그녀의 ‘문장 안에 살다 온‘다. 그녀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포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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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9-08-24 13: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물선님께서 제가 아는 김애란을 콕 찝어주t셨네요.
저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가만한 나날
김세희 지음 / 민음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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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를 살아가는 각각의 세대로서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의미가 있는 작품들이다. 하지만 젊은 작가로서의 미숙한 글쓰기도 꽤 보인다. 한 스텝, 도약이 있다면 기대할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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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08-17 20: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물선님,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주말이 되어 달력을 보니 8월도 많이 지났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 난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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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따뜻하고 우주적(!)인 사랑이야기.
세랑씨만의 통통튀는 매력이 있다. <덧니가 보고 싶어>도 그랬지^^ 장르와 순문학 사이 어딘가 예쁘게 자리잡은! 구분이 뭔 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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