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영하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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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읽어야겠다. 또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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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은 책 중에 어렵다고 손대지 않은 책들을 읽어보자. 책을 고를때 장바구니에 담지말고 보관함에 담은 다음 숙고해서 사자. 책을 사는 건 읽는게 아니다. 읽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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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1-02 22: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사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반 정도 읽고 구매 여부를 결정해요.

수이 2015-01-04 00: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읽고 사자!

후애(厚愛) 2015-01-06 17: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동감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바다사나이 한창훈님이 (꽃의 나라)를 쓰셨어요. 아름답고 행복한 꽃같은 나라를 이야기한 소설인 줄 알고 읽었는데, 이것도 광주이야기였어요.

 

더 젊은 작가인 나의 사랑 한강님이 (소년이 온다)를 냈네요. 읽을까 말까 하다가 슬픔의 저 바닥을 치고 싶어서 큰 마음먹고 읽었습니다.

 

먹먹합니다.

불과 35년전의 일이더군요.

그 암울한 시대를 우리는 완벽히 극복했을까요?

그때 곪은 잔재들이 이제는 물질주의, 돈을 추구하는 걸로 변모되어 있는 것 아닐까요...

광주를 겪은 국민들이 이런 시절을 용납한다는 게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리석음의 끝은 보이지 않습니다.

희망은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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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에 (소년이 온다)를 읽고 남긴 글이었어요.

세월호 이후 힘든 마음이, 광주와 겹처서 참 힘들더라구요...

그 아픔을 더욱 또렷이 보게 만드는 건 한국문학이었지요.

아플건 아파야 합니다.

곪고 터져야 새살이 돋아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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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책이 1287권 이라니....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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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벚꽃 2014-11-28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혀헉.알라딘에서 언니한테 선물줘야하는거 아녀요??난 오프에서 주로 사서 그다지 몇권 안되는데ㅅㅅ

보물선 2014-11-29 00:00   좋아요 0 | URL
나도 깜놀. 책이 집에 있긴 있나?? 이렇게 많진 않은 거 같은데^^
 
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김영하 답게 깔끔한 필체의 담담한 어투의 에세이~ 이 책도 마음 가볍게 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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