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스트 - 파국의 날
박철현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러니까요. 흑자국이 적자국을 상대로 수출규제를 해서 자국 기업의 수출을 막는다는 게 우선 이해가 잘 안 가네요, 저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벚꽃의 우주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3
김인숙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멜로가 공포로 변하더니 SF로 끝나네....
괜히 읽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19-09-11 1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물선님,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보물선 2019-09-11 19:15   좋아요 1 | URL
감사해요. 서니데이님!!
 
여자짐승아시아하기 문지 에크리
김혜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산문집이 이럴 수도 있구나... 시인의 글은 역시 다르다. 웅숭깊고 펄떡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지음 / 열림원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가끔 느끼는 선선한 바람이 좋다. 곧 ‘웃을 것‘ 같은 시기가 올 것이다.

이 글을 썼던 애란은 이제 마흔이 되었을 것이고, 손칼국수 장사를 하시던 엄마는 십년 더 늙으셨겠지.... 부모에 대한 애뜻함이 마구마구 묻어나는 애란의 산문집을 읽으며, 그녀에게 필연적으로 닥칠 부모님 부재의 시기가 오면 어떡하나 내가 미리 괜한 걱정까지 한다.

그녀가 오래도록 모은 산문글에서 마음을 쿵쿵치는 아름다운 문장을 만난다. 나는 잠시 그녀의 ‘문장 안에 살다 온‘다. 그녀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포개진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nine 2019-08-24 13: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물선님께서 제가 아는 김애란을 콕 찝어주t셨네요.
저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가만한 나날
김세희 지음 / 민음사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 시대를 살아가는 각각의 세대로서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의미가 있는 작품들이다. 하지만 젊은 작가로서의 미숙한 글쓰기도 꽤 보인다. 한 스텝, 도약이 있다면 기대할만할 듯.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19-08-17 20: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물선님,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주말이 되어 달력을 보니 8월도 많이 지났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