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도정제 하면서 필요한 책만 한두권씩 사겠다고 공헌해놓고, 또 사은품에 휘둘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어제 주문 넣은걸 취소하고 다른 책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핑크 컵 품절.

할 수 없지 하며 주문하고 있는데, 브라운 컵 품절.

에이 ~ 다음달에 사자!
지금도 읽을 건 차고 넘치는데...

바로 이것이 나의 본질이다.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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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1-13 19: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ㅎㅎㅎ 그나저나 사은품 컵이 벌써 다 나가다니 놀랍습니다.

보물선 2015-01-13 19:26   좋아요 0 | URL
그러게말이예요. 도정제 해도 살 사람들은 사고, 안사는 사람은 안사고 그러나봐요.

서니데이 2015-01-13 22: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1월 그 때 산 책 아직도 다 못 읽었어요. 그래도 또 사더라구요. ^^;

보물선 2015-01-13 22:36   좋아요 0 | URL
도정제 정착이 가능해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