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끙, 선배를 등에 없고 내 침대에 눕혔어요.새근새근, 몇 번인가 못되게 굴다가 이내 콜콜 잠들어 있네요.그렇게 곤한 잠을 함께하면 좋으련만 ...아까 당신 번호를 한참 보다가 망설이기만 했어요.그럴때 왜 당신 목소리가 듣고 싶은건지...그러지 말아야 하는건데 ...콜콜 당신 숨소리,들으며 잠 잘수 있다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