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 시고 시디 신 새벽을 넘어도
씻기지 않아
그만 울라고
이제 그만 울라고,
어머님, 아버님 말씀,

너희들을 단죄하고 말거야

시고 시고 시디 신 새벽이어도

너의 혀를 자르고
너의 입술을 가르는 꿈은
잊히질 않아

 

Write   김여흔
Photo   강병욱
Music  김현식/한국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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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3-14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흔님, 김현식 제가 무지무지 좋아하죠. 여흔님의 쓰디쓴 글과 함께 퍼 갑니다.~

김여흔 2004-03-14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이 흐리네요.
더 슬픈 일이 없으면 해요.

2004-03-15 15:2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