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룸 2004-03-04  

안녕하세요(^^)(__)
제 서재에 남기신 코멘트보고 놀러왔어요...^^
김여흔님의 생각, 글, 사진을 보면서 이 서재에 잠시 머물다보니
왠지 저도 정화되면서 뭔가 속세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을 받아서
이렇게 제가 마구 글을 남겨도 좋을지 무지 고민되지만
(그래도 그냥 구경만 하고 가버리는 건 더 미안스러워서ㅠ.ㅠ)
인사라도 드리려구요^///^
음...종종 놀러와도 될런지요?
담에 또 뵜음 좋겠습니다(^^)(__)

 
 
김여흔 2004-03-04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화라니요, 송구스럽네요.
그렇지 않아도 인사도 없이 짫은 말만 툭 던져놓고 와서, 그 미안함 가시지 않아서 찜찜 했어요. 다시 가봐야지 그러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먼 걸음을 해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자주 뵙도록 할게요.
편안한 밤 맞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