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 예비 초등 A단계 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
김리나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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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는 집필진 전원이 현직 초등 교사로 학교 현장에서 검증하고 완성한 어린이 수학교재랍니다. 선생님들이 직접 검증하고 완성해 주신 부분이라 더욱 믿음이 가는 건 사실이랍니다. 제가 이 교재를 골랐던 첫 번째 이유이기도 합니다. 온수학 하마는 수학의 원리를 먼저 이해하고, 기초 연산력을 학습한 다음 창의 사고력을 학습하는 순차적인 학습으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7,8,9세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 첫 수학 교재로, 하루 한 장씩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균형 있는 교재랍니다. 아무래도 수학에서 연산은 기본이라는 생각이 있어요. 그렇다고 연산만 풀리자니 뭔가 기계적으로 계산만 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 건 지울 수가 없답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수학을 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당연하겠죠?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파악하고, 적합한 연산 방법을 활용하는 '사고력'이 수학 실력의 핵심이라는 사실!


온수학 하마는 7,8,9세 나이마다 총 A, B, C, D 4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5부터 100까지, 작은 수끼리의 덧셈과 뺄셈까지 하루 한 장씩 마스터하기 부담 없이 딱 좋은 교재! 제가 아이 나이에 맞추어 교재를 신청해서 우리 아이에게 좀 쉬운 교재가 도착을 했어요. 단계를 직접 보고 내 아이에게 맞는 걸로 선택하기 좋은 것 같아요. 집에서 홈스쿨링이나 엄마표로 진행 중이라면 이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아이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난이도별로 도서를 구성해놓아서 아이와 맞춤형으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답니다.



온수학 하마는 하루에 한 장씩 연산력, 사고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아이와 주말 빼고 평일만 하루 한 장씩 푼다고 하면 5주 만에 완성된답니다. 5주에 한 권이면 성취욕구가 뿜뿜!


우리 둘째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수학이랍니다. 아직 연산이 뭔지 사고력이 뭔지 몰라도 너무 재미있게 풀어나갑니다. 이렇게 연산력 한 장, 사고력 한 장 풀면 우리 아이는 조금 더 풀고 싶어 하는 모습이 확실히 보여요. 재미있으니 더 풀고 싶어 하는 거 아니겠어요? 우리 첫째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니 수학이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는지 "수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벌써 고개부터 젓고 봅니다. 동생은 누나처럼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이 마음 이대로 쭉 유지해 줬으면 하는 게 엄마의 마음이랍니다. 아무래도 수학의 기초가 탄탄하면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도 수학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죠.



사고력 과정을 보니 문제 앞에 표시가 되어 있는 게 눈에 띄었어요. 국가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6개의 수학 핵심 역량인 문제 해결, 추론, 의사소통, 창의융합, 정보처리, 태도 및 실천을 모두 반영하고 있어서 연산 문제만이 아닌 서술형, 문장형, 창의 융합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힘을 길러주겠다는 생각에 뿌듯한 엄마. 반쪽짜리 수학이 아닌 연산력과 사고력을 균형 있게 마스터해준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하루 20분 매일 똑똑하게 한 장씩 풀어본다면 아이의 수학 실력도 어느새 쑥쑥 자라있겠죠?


수학 문제를 푼다는 느낌보다는 약간 게임이나 놀이를 즐기는 마음으로 교재 풀이에 임했던 것 같아요. 숫자 따라 선 긋기, 색칠하기, 알맞은 그림 찾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에 한 장 푸는 게 더 어려울 정도였어요 ㅋㅋ



아직은 미취학인 7세. 아무래도 수학은 재미있게 접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런 스티커 붙이기 너무 좋아합니다.

스티커 붙여보세요~라는 문제가 나오면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뒤로 넘겨 스티커를 떼어 붙이는 둘째! 온수학하마를 푸는 동안은 이거 풀어라, 저거 하고 놀자는 말이 필요 없었어요. 제가 시키지 않아도 아이가 "엄마, 나 온수학하마 할게요~"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어준 수학 문제집. 하마 하마 온수학하마.


우리 둘째의 진짜 수학 공부는 온수학하마와 쭉 함께 해볼까 해요. 아이의 연산 발달 단계와 수준에 맞는 사고력 교재를 찾고 있던 저에게 딱 맞는 맞춤형 교재라고 할까요? 아이가 흥미 있어 하고, 지루해하지 않는 부분도 정말 높은 점수를 줬답니다. 큰 아이가 3학년이다 보니 큰 아이 때도 있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면서 3,4,5,6학년 교재도 쭉~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 즐거운 수학 공부를 위해서 온수학하마! 오늘부터 같이 풀어볼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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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3-2 (2022년)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ALWAYS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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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ALWAYS 우등생~ 

사실 우리 아이가 올해 3학년이 되면서 국정교과서가 검정 교과서로 바뀌고, 학교마다 교과서를 달리 쓰게 되었어요. 교과서마다 스타일도 다르고 그 출판사 거만 쓰자니 이런저런 걱정도 되고.. 그런데 그런 엄마의 마음을 한 번에 달래주는 문구랄까요? ^^ 센스 있는 문구가 더욱 이 문제집을 선택하는데 한몫했답니다 ^^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기에 최적의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처음부터 스케줄표가 나와있어요. 혼자서 계획을 짜고 아이에게 일일이 체크해 주고, 힘들지 않으셨나요? 40회 / 52회 2가지로 나누어져 있어 원하는 스케줄표로 선택해서 아이가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잘 되어 있어서 홈스쿨링 하기 너무 좋은 교재랍니다. 요즘 휴대폰이나 탭을 이용해서 아이들 학습을 많이 도와주고 있는데 그래서 홈스쿨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홈스쿨링 QR코드가 따로 있어요. 그래서 스케줄이라든지, 성취도평가, 수행평가 문제, 강의 등 다양한 부분을 도움받을 수 있답니다.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교과 개념입니다.

처음 시작에서 어느 교과서를 배우더라도 꼭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과 기본 문제를 먼저 풀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개념 문제들을 풀고 나면 10종 교과 유형 익힘 문제들이 나온답니다. 이 부분에서 수학 교과 역량 키우기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가 조금 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볼 수 있었어요. 


홈스쿨링의 최고는 아무래도 강의 아닐까 싶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가 먼저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 문제를 풀도록 시켰고, 그런 다음 채점을 통해서 본인이 필요한 부분은 강의를 듣도록 했답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의 강의를 찾아듣고, 문제를 풀어도 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통해 한 번 더 깨닫고..



정말 좋은 선순환 구조이지 않나요? 우등생 해법 수학을 풀면서 느낀 점은 정말 학원이 부럽지 않구나 였어요. 이렇게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는데 집에서 홈스쿨링 못할 이유가 없겠죠? 


또 이상하게 많은 학생들이 잘 틀리는 문제들이 있죠? 그런 문제들을 모아서 아이들이 접해보면서 다른 실수들을 막을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우리 아이는 문제 해결에 강한 모습을 보여서 채점하면서 뭔가 뿌듯했답니다 ^^어려운 문제를 조금씩 풀어보면서 아이가 포기하고 넘어가지 않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파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런 부분은 스스로 풀어보고, 틀린 부분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단원 평가를 통해서 해당 단원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아이의 오답률은 어느 정도인지,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될지, 한 번 더 복습을 할지 정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했던 게 문제 생성기! 아이가 단원평가에서 틀린 부분이 있어서 조금 더 짚고 넘어가고 싶거나, 문제를 더 풀리고 싶을 때 정말 유용하답니다. 유사 문제를 만들어서 인쇄를 해서 다시 한번 풀어서 틀린 개념을 다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이렇게 단계적으로 풀다 보면 아이가 해당 단원을 잘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겠죠? 우등생 해법 수학과 함께라면 엄마의 홈스쿨링만으로도 2학기 수업은 문제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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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1 - 야광귀와 사라진 아이들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1
류미원 지음, 이경석 그림 / 마술피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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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기 좋은 글 밥이라 한글을 뗀 우리 둘째 7세도 잘 본답니다. 만화와 글이 적절하게 섞여있죠? 특히나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아이들 시선을 사로잡기에 딱 좋은 그림과 색감까지 ^^ 우리 집도 남매라 그런지 아이의 몰입도가 높은 편이랍니다. 똥 좀 굴려 본 쌍둥이 남매 소똥구리와 말똥구리. 사람이 되고 싶은 소똥구리와 말똥구리 남매는 옥황상제를 찾아가서 소원을 청하게 됩니다. 옥황상제는 탐정이 되어 일 년 동안 백 가지 사건을 해결하면 영원히 사람으로 살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둘을 1년 동안 사람으로 만들어 주게 됩니다. 일 년 동안 100가지 사건을 다 해결해야 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사람이 꼭 되고 싶은 쌍둥이 남매는 옥황상제가 준 임무를 해내기 위해 탐정 사무소를 차리고 사건을 해결해 가기로 합니다. 똥 좀 굴려 본 다리로 발차기를 흐업~ 어떤 상대도 물리칠 수 있는 최고의 발차기 선수 말똥구리 탐정! 똥 좀 먹어 본 손으로 똥 폭탄을 또왕~ 어떤 똥으로도 폭탄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똥 폭탄 기술자 소똥구리 탐정! 둘이 티격태격하다가도 중간엔 서로를 철석같이 믿고 의지하는 똥부심으로 똘똘 뭉친 쌍둥이 남매! 우리 남매들과 닮았어요 ㅋㅋ 

 

 

똥똥구리 사무소 전등불이 꺼지고 어둠 속에서 야광귀가 나타나서 첫 번째 사건을 의뢰하러 왔답니다. 똥똥구리 탐정이 첫 사건을 맡게 된 거네요~ 그런데 사건이 아이들 신발을 훔쳐 가는 못된 놈을 잡아 달라고 합니다. 뭔가 수상쩍은 야광귀의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이 책 속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야광귀가 준 힌트로 범인의 수를 추측하고, 두더지에게 줄 지렁이도 찾고, 땅굴 속 미로도 통과하고 마을 곳곳에 숨어 있는 선물을 찾아내는 등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둘째가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니 언제 이렇게 컸나 기특하더라고요. 둘째는 책은 좋아하지만 혼자서 읽는 건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똥똥구리는 혼자서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긴 문장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이나 읽기 독립한 친구들이 읽기에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 중 하나인 미션 가득한 탐정 수첩!! 독후 활동을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나요? 자기가 탐정이 된 것 마냥 내용을 찾아보고 직접 적어보면서 읽었던 책 내용을 다시금 상기시켜 독후 활동과 연계해도 좋을 것 같고, 아이들 재미를 위한 활용북으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여름방학에 읽기 딱 좋은 책!! 

 

우리 둘째도 한글은 다 떼서 책을 비교적 잘 읽는 편이지만 학습만화나 그림책 위주로 읽고 있어서 조금씩 글 밥이 있는 책으로 넘어오기 전에 실컷 읽히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줄글이 있지만 중간중간 만화와 그림이 더 많이 삽입되어 있어서 쉽게 읽히는 책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책 한 권에 2,3건의 사건을 해결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1권에서는 1가지의 사건이 끝이었어요. 옥황상제가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100가지의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데 그럼 이건 100권 시리즈각??? 정말 꾸준히 100권까지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물로 등극하면 좋겠어요 ^^

  

그나저나 우리 둘째는 신발을 한 짝씩 가져간 범인을 찾았을까요? 우리 똥똥구리 탐정도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을까요? 동생이 너무 재미나게 읽으니 초3 누나도 가져가서 금방 읽더라고요. 역시 속도 차이가 나네요~ 책에 몰입해서 끝까지 읽는 첫째의 모습을 보니 아이가 정말 재미를 느끼며 읽는다는 게 느껴졌어요. 우리 집 똥똥구리들이 사건 해결을 했는지 함께 탐정 수첩을 작성해 봐야겠어요 ^^ 앞으로 나올 똥똥구리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와 즐겁고 유익한 방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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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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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있어요. 바로 히로시마 레이코의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시리즈랍니다. 히로시마 레이코의 책은 모두 다 읽었지만 그중에서도 초등 베스트셀러인 전천당 시리즈를 가장 좋아해서 신간이 나오기만 기다린답니다. 일본에서 먼저 나오다 보니 늘 일본에서는 17권까지 나왔는데 우리는 언제 나올까 하면서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최신판 15권이 나왔어요 ^^ 아이도 저도 너무 기쁘네요~ 좋아하는 책은 꼭 모으려고 하는 아이다 보니 전천당시리즈는 집에 하나씩 하나씩 모으고 있어요. 어린이날이 되거나, 생일이거나 책을 받을 날이 생기면 꼭 받고 싶어 하는 책이 전천당이다 보니 하나씩 모았던 책이 전권이 모였을 때의 그 뿌듯함이란!! 아이가 보고 또 보고 하는 전천당 시리즈랍니다 ^^



전천당 이야기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모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이야기부터 골라 읽어도 되고, 순서에 상관없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어 긴 흐름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읽기 좋답니다.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진 대다 전개가 빠르고 흡입력이 강한 것이 장점인 책이랍니다. 6가지 이야기 중에서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이야기의 시작은 전천당을 운영하는 베니코가 잠시 가게를 닫고 길거리에서 판매도 하고, 전천당에 대한 나쁜 소문도 잡기 위해 짐을 꾸리고 떠나는 부분으로 처음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사탕 하나에 비밀을 하나씩 지킬 수 있는 시크릿 알약. 친한 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어서 비밀을 지키고 싶어 하지만 그럴수록 말하고 싶어서 견디기 힘들어하는 아이네에게 베니코는 시크릿 알약을 판매합니다. 비밀하나에 시크릿 알약 한 알을 먹어야 하는데 알약이 너무 맛있어서 두 알을 먹어버리고 마는 아이네. 이상하게 알약을 먹으니 비밀을 말하고 싶은 마음조차 생기지 않는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하지만 친한 친구의 비밀을 하나 더 알게 된 우리의 아이네. 그 비밀 때문에 다른 친구가 도둑 누명을 쓰게 되는데 미리 먹어버린 시크릿 알약 때문에 비밀을 말할 수가 없답니다. 비밀을 말하고 싶어서 찾아보니 비밀을 적으면 말할 수 있도록 주문이 풀리지만 대신 아이네의 비밀도 하나같이 공개가 되는 조건이 붙습니다. 본인의 비밀이 공개되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친구가 누명을 받아 도둑으로 오해받는 것도 싫고.. 결국 결정을 내리는 아이네. 친구는 누명을 벗고, 아이네는 비밀을 말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우리 아이 또래들의 이야기라 그런지 더욱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저 역시 이야기에 빠져서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제가 읽어도 이렇게 흥미진진한데 아이들은 어떨까요? 우리도 비밀을 지키고 싶지만 생각보다 말하고 싶은 욕구도 많이 생기죠? 그래서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나면 조금은 후련한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이야기의 소재가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 한 일들로 구성이 되어서 더욱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제가 더 공감을 했던 내용인 것 같아요. 딸아이가 발견한 자신의 예전 사진 한 장 속에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예뻤던 전성기 시대의 자기가 있는 걸 보고 현실과 예전 모습에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답니다. 젊었을 때 별명이 마돈나였던 스즈코는 이미 시간이 30년이나 지났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체형이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도 속상해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동창회 초대장을 받고 친구들이 만나고 싶지만 변해 버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 때문에 힘들어합니다. 그러다 저녁거리를 사러 간 시장에서 베니코를 만나고 <복스러운 복숭아>를 사 오게 됩니다. 너무 맛있어서 집에 오자마자 복숭아 통조림 한 통을 다 먹어버린 스즈코. 먹고 나서부터는 얼굴 가득 자신감 넘치고 완전히 다른 사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도 입어보고, 동창회에 가게 된답니다. 친구들과 왁자지껄 즐겁게 수다를 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지만 라이벌이었던 리카코가 나타나면서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갈 때 같은 열차를 기다리는 스즈코와 리카코. 갑자기 둘이 예전에 속상하고 화가 났던 이야기들을 하면서 목소리가 커집니다. 둘이 싸우면서 갑자기 스즈코는 몸 안에서 무언가 펑 터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행복감과 자신감이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리카코 역시 스즈코와 같은 반응을 보이게 되고.. 알고 보니 리카코도 <복스러운 복숭아>를 먹었다는 사실! 과연 <복스러운 복숭아>의 주의사항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리카코와 스즈코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전천당 15권을 읽어보면 6가지 중에서 진짜 베니코가 판매한 물건은 3개이고, 나머지 3개는 로쿠조 연구소의 가짜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그걸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전천당 과자인 줄로만 알고 불량과자를 사게 된 손님들은 전천당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클린 그린티>를 샀던 신타와 엄마가 부작용으로 고생하면서 진짜 베니코를 만나게 되고, 신타 엄마가 베니코에게 따지게 되면서 베니코는 가짜 베니코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된답니다. 회차가 갈수록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답니다. 마지막은 진짜 베니코가 가짜 베니코의 정체와 불량 과자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면서 끝이 나는데 16권이 너무 기대가 된답니다. 로쿠조 연구소의 목적이 대체 무엇일까? 아이와 함께 생각도 해볼 수 있고,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는 전천당이랍니다. 보면서 처음 본 사람, 낯선 사람이 준 음식을 저렇게 함부로 먹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혹시나'라는 그 마음에 과자를 먹게 되는 걸 보니 저 역시도 저 상황에 처한다면 먹게 될 것 같았어요. 그건 우리 아이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래서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는 로쿠조 연구소의 치밀함과 사악함도 함께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가득한 15권이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게임이나 영상에 빠져 독서에 소홀한다고 하지만 전천당 시리즈는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뒤 내용이 궁금해서 쉽게 손을 놓을 수 없는 힘이 있는 책입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다고 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결말 자체가 달라지게 되니 아이들과 여러 가지 결말들로 이야기를 해보기에도 좋았어요. 또한 인간이 보여주는 욕심이나 행복,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행동들에 대해 권선징악이라는 결말까지 더해져서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와 교훈을 던져준답니다. 정도를 지키는 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또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판타지 동화 전천당. 나 역시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어서 꼭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함께 읽기에도 좋은 이야기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부터 16권이 기대되는 전천당 15권! 올여름방학은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시리즈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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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수학 3-2 (2024년용) - 상위권 실력 완성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24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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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집에서 나름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시키고 있지만 내가 가는 길이 맞나 하는 의문은 늘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수학에 관련된 여러 교육서를 읽게 되었고, 심화문제를 풀리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면서 하루 1,2개라도 풀게 되면 수학에 대한 성취감도 높아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는 힘도 길러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초등학교 2학년 2학기부터 심화문제집을 접했는데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아서 심화문제집은 학기 중에 복습으로 풀렸답니다. 그러다가 3학년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문제집 재정비를 하면서 3학년 2학기 심화문제집을 미리 조금씩 풀리게 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학 전 아이와 천재교육 최고수준으로 조금씩 풀고 있어요.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학년에 맞는 내용이 제공이 됩니다. 2~4단계 문제풀이 동영상과 쌍둥이 문제, 정답률 30% 이하 경시 유형 문제도 무료로 제공을 하고 있어서 엄마가 설명해 주는 것보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거나 헷갈리는 문제가 있으면 이렇게 간단하게 QR코드로 해결되는 것을 보니 엄마가 보기에 대만족입니다. 문제 풀이 동영상과 함께 하면 아이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단원 시작하기에 앞서 유형별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한 번 읽어보았어요. 우리 아이 공부를 혼자 시키다 보니 유독 아이가 어려워하고 약한 부분을 엄마가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최고수준 수학에서의 유형도 우리 아이 공부를 하면서 약한 유형을 파악하기가 매우 용이했어요. 그래서 약한 유형은 조금 더 보충하고, 오답은 따로 챙겨 봐둘 수 있어서 대표 유형이 나누어져 있는 부분이 좋았답니다 ^^ 대표 유형이 나온 아래쪽에는 아이가 얼마나 잘 진행하고 따라왔는지 챙겨볼 수 있도록 기록할 수 있답니다. 여기 기록하면 아이는 성취감에 뿌듯, 엄마는 아이 파악에 도움이 되니 뿌듯! 서로 좋은 결과지가 될 것 같아요.



심화문제집 최고수준 수학은 개념-유형-심화-최고수준까지 아이들이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심화문제집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바로 심화나 최고수준이 진행되는 게 아니라 필요한 개념을 정리하고 유형별로 풀어보고 심화로 넘어가게 되는 단계별 과정을 밟을 수 있어서 아이가 생각보다 어려워하거나 지루해하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답니다. 또한 정답지도 스피드 정답과 꼼꼼 풀이집으로 나누어 있어서 채점을 하는 엄마에게는 스피드 정답이 너무 편했고요, 아이에게 설명을 해줄 때는 꼼꼼풀이집을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는 부분도 큰 장점이 되었던 것 같아요. 채점할 때 풀이 과정이 길게 나와 있는 답지가 필요가 없으니 엄마 입장에서는 굿!!!


1단계는 핵심 개념이나 심화 학습에 필요한 개념을 먼저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답니다. 미리 보기를 통해서 상위 연계 개념을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리 보기 5-1은 5학년 1학기에 볼 개념을 연계해서 미리 보는 건데 개인적으로 저런 디테일한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 단계에서 생각지 못하게 많이 틀리는 걸 볼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선행이나 예습을 따로 하지 않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 어려웠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강의도 듣고, 옆에 개념 부분을 한 번 더 꼼꼼하게 읽고 문제 풀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개념을 잘 이해하고 넘어왔다면, 2단계 유형 편으로 들어옵니다. 약간 본격적으로 문제를 푸는 느낌이 들었어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을 뽑아서 직접 풀어 보고 유사문제들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부분이었답니다.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풀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보니 한 페이지에 2,3문제 정도 나오는 게 딱 좋았어요. 창의.융합 문제도 학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학에 사회기사를 접목한다든지, 과학 내용을 접목해서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서 활용하는 점이 정말 굿굿! 사회나 과학, 음악 등 이런 것들을 구별 없이 하나로 합해지도록 활용한 부분은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시대적으로도 너무 괜찮은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3단계 드디어 심화로 접어듭니다. 심화 유형의 문제, 경시대회 기출문제, 창의.융합 문제를 직접 풀어보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유형별로 심화되어 있는 학습이 나와서 아이가 취약한 부분의 심화를 중점적으로 풀어볼 수도 있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감으로써 아이의 사고력을 키워 성취감까지 높여준다는 것이 가장 장점입니다.


그리고 4단계 최고수준 수학에서도 최고수준 부분은 교내외의 경시대회에서 출제되는 높은 수준의 문제들을 선별하여 아이들이 풀 수 있도록 수록해놓았답니다. 각종 경시 유형 문제를 도전해 보면서 실전에 더욱 강해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문제들이 경시대회 출제된 문제들이라고 아이에게 말해주면서 아이의 동기를 자극하면서 아이도 생각보다 '나도 할 수 있네?'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한 문제를 풀고 났을 때의 성취감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는 쉬운 문제 10개 푸는 것보다 어려운 문제 1문제 푸는 게 더 좋다고 하는데 아마 성취감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전에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여름방학부터 열심히 대비해서 우리 아이도 내년에는 경시대회에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실력을 조금 더 끌어올려 줄 수 있는 상위권 실력 완성 최고수준!! 초등학교3학년수학문제집 심화과정으로 추천합니다. 여름방학은 최고수준과 함께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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