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4단계 A <초등 3~4학년> 추천 과정 - 2022 개정 교육과정, 어휘로 시작하는 초등 공부력 향상 프로그램 ㅣ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저자, 민효인 외 그림 / 키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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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둘째와 함께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교재입니다. 아이가 평소 독서량이 많지 않은 편이라 책을 읽다가도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뜻을 물어보고, 독해 문제를 풀 때도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어휘를 모르면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독해 문제를 푸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어휘력을 꾸준히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어휘에서 짧은 글, 긴 글로 이어지는 학습 구성입니다. 단순히 어휘의 뜻을 익히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짧은 글과 긴 글 속에서 어휘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며 자연스럽게 독해 연습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휘를 익힌 후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을 함께 기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세로형 문제집과 달리 가로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평소 접하던 문제집과 다른 형태라 아이도 흥미를 보였고, 하루 학습량이 많지 않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독해나 어휘 문제집을 크게 좋아하지 않던 아이가 짜증 내지 않고 재미있다고 이야기하며 풀어주는 모습을 보니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디지털 학습자료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종이 교재와는 다른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매일 비슷한 방식의 공부를 지루하게 느끼는 아이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꾸준한 학습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휘력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아이의 속도에 맞춰 꾸준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등 국어 공부에서 어휘력과 독해력을 함께 챙기고 싶은 아이, 긴 지문을 읽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거나 독해 문제집에 흥미가 부족한 아이에게 활용하기 좋은 교재입니다. 엄마표 집공부로 아이의 국어 기초를 차근차근 다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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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풀리는 초등 수학 개념원리편 4-2 ㅣ 초등 따풀 수학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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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싶어 선택한 교재입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배운 내용을 문제에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따풀수학 개념원리편 4-2는 하나의 개념을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고, 수학 원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히 풀이 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이 교재를 활용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 원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수학 문제를 풀다 보면 공식이나 풀이 방법을 외워서 해결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처음에는 그렇게 해도 문제가 풀리지만, 문제의 조건이 조금만 달라져도 막히는 경우가 생기곤 하더라고요. 결국 중요한 건 풀이 방법을 기억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겠지요.

따풀수학 개념원리편은 바로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 싶은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4학년 2학기 수학을 공부하면서 개념을 다시 점검하고, 앞으로 배울 수학을 위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데 활용하기 좋겠더라고요.

초등 수학을 공부하다 보면 새로운 단원을 배우는 것만큼이나 이전에 배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문제를 풀 때는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조금만 다르게 물어보면 어려워하거나, 배운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문제 수를 늘리기 전에 개념부터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저처럼 아이와 집에서 공부하면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분, 문제 풀이에 앞서 수학의 원리를 차근차근 짚어 주고 싶은 분이라면 따풀수학 개념원리편을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 앞서 나가는 공부가 아니라, 지금 배우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고 해서 서둘러 더 많은 문제를 풀게 하기보다는, 어디에서 막히는지 살펴보고 그 부분을 채워 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려고 해요. 이번 따풀수학 개념원리편 4-2가 우리 집 수학 공부에서 개념을 다시 돌아보고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하지만 단단하게 수학 공부를 이어가 보려고 해요. 초등 수학의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고 싶다면, 문제를 푸는 방법뿐 아니라 수학의 원리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재인지 살펴보세요. 우리 아이에게 맞는 개념 공부의 시작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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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 만약에 8 - 생각을 더하는 가치 수업 ㅣ 꽥 만약에 8
김강현 지음, 홍거북 그림, 김필영 감수, 꽥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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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둘째가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 바로 <꽥 만약에 8>이에요. 평소 유튜버 꽥을 좋아하는 아이라 '만약에' 콘텐츠를 만화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책에 대한 관심이 컸답니다. <꽥 만약에>는 "만약에 상상만 했던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출발해 이야기가 펼쳐지는 책이에요. 만화 형식이라 아이가 부담 없이 술술 읽으면서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이 담겨 있어 좋았어요.

8권에서는 나다움, 경쟁, 이해, 모험​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떻게 생각하지? 하고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퀴즈는 책에 더욱 집중하게 해주고, 문제를 풀어보며 창의적으로 생각해 보는 재미도 있어요. 또 4컷 만화를 통해 각 주제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철학자의 명언을 읽으며 이야기 속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철학이라는 주제를 어렵게 느끼기 쉬운데, 좋아하는 유튜버의 재미있는 콘텐츠와 만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철학적 질문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재미있는 초등 책을 찾고 있는 아이는 물론, 책을 읽으며 생각하는 힘과 자신의 가치관을 키워보고 싶은 초등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아이와 책을 읽은 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까지 가져본다면 더욱 알찬 독서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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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시험 잘 보는 법 - 정기시험부터 수행까지, 새내기 중학생을 위한 성적 관리 가이드북
홍은채 외 지음 / 블루무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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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째가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하면서 초등학교와는 확실히 다른 학교생활을 경험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수업 방식도 낯설고 과목마다 선생님도 달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이제는 수업도 잘 듣고 필기도 꼼꼼하게 해오고 있어요. 집에 와서는 학교에서 한 필기를 다시 옮겨 적으며 복습하기도 하고,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수행평가 역시 지금까지는 제가 관여하지 않아도 스스로 일정과 준비물을 챙기며 잘 해내고 있어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1학기가 자유학기제라 시험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10월에 있을 첫 중간고사가 아이에게는 사실상 첫 중학교 시험이에요. 아이도 저도 중학교 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무엇부터 챙겨야 하는지 막연하고 서툴게 느껴졌어요.

특히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사교육 없이 집공부를 이어오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많은 선행을 한 것도 아니고 문제집을 여러 권 풀어온 것도 아니다 보니, 중학교 시험에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고요. 이런 상황에서 만나게 된 책이 『중학교에서 시험 잘 보는 법』이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아이와 부모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었어요. 초등학교와 달라진 중학교 공부와 시험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부터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살펴볼 수 있어서, 저처럼 중학생을 처음 키우는 부모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동안 시험이라고 하면 문제집을 많이 풀고 틀린 문제를 다시 보는 것부터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 수업을 제대로 듣고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을 확인하는 것, 교과서와 필기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 등 기본적인 학교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이 대신 부모가 공부를 관리해주는 방법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시험을 준비하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중학교 생활이 아직 낯선 아이에게도, 어디까지 도와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에게도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월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지금, 저에게는 막연한 걱정을 조금 구체적인 준비로 바꿔준 책이에요. 첫 시험부터 완벽하게 잘하기보다는 이번 시험을 통해 중학교 시험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고, 다음 시험에는 무엇을 보완하면 좋을지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중학교에 처음 아이를 보내는 부모님이나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미리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중학교 시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가기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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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 - 수학·과학 1등급을 결정짓는 최상위권의 비밀
김소연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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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중1 남매를 사교육 없이 집에서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문제집을 풀고 채점하다 보면 "이걸 왜 틀리지?" 싶은 순간이 정말 많아요. 처음에는 단순한 계산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오답이 반복되다 보니 혹시 아이의 실력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둘째는 수학 문장제나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풀이과정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몰라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고, 어려워서 별표를 해둔 문제도 저와 함께 문제를 천천히 소리 내어 읽어보면 의외로 혼자 풀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문제를 제대로 읽어야지"라고 이야기했는데, <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을 읽으며 이 부분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김소연 저자는 아이들이 수학과 과학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로, 정작 수학과 과학의 문제를 '읽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는 점을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생각해보면 국어는 글을 읽고 핵심 내용을 찾는 방법을 배우지만, 수학에서는 아이에게 "문제를 잘 읽어"라고만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둘째의 모습이 떠올라 "혹시 우리 집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문제를 틀렸다는 결과만 보고 단순히 개념 부족이나 계산 실수라고 판단하기보다, 아이가 문제의 조건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파악했는지, 자신의 생각을 풀이과정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오답을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왜 틀렸어?"라고 묻기보다 어디에서 막혔을까? 문제를 다시 천천히 읽어볼까?라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수학 문제를 많이 풀고 있는데도 오답이 반복되는 아이, 특히 문장제나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아이가 몰라서 못 푸는 것인지, 알고 있지만 문제를 제대로 읽고 이해하지 못해 못 푸는 것인지 살펴보는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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