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아는 도깨비 언니 1 - 수상한 공부방과 돈 나무 너랑 나랑 2
윤슬 지음, 코끼리씨 그림 / 프롬아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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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책 표지의 신비로운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체가 너무 이뻐서 아이랑 푹 빠졌던 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아는 도깨비 언니, 우리 주변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이나 간절히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 어린이 앞에만 나타나는 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동화라서 술술 읽힌답니다.

1권 이야기의 주인공은 혼자 조용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 현아랍니다. 현아가 좋아하는 바다 녹색 크레파스로 인해서 친구 민지와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학교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사를 가게 되면서 새로 전학 온 학교에서 처음으로 마음이 잘 맞는 친구, 예림이를 만나서 기뻐하게 되고 예림이의 생일도 초대받아서 가게 된답니다.

하지만 회사에 있어야 할 아빠가 예림이 집으로 치킨 배달을 온 걸 보고 현아는 예림이에게만 비밀을 털어놓지만 결국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알게 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현아는 또 예전처럼 혼자가 된답니다. 그때 현아 앞에 나타난 도도언니. 신비한 은빛 머리에 목에는 붉은 스카프를 두르고 늘 하얀 우산을 들고 다니는 도도언니는 현아를 도깨비 공부방으로 데리고 간답니다.

그곳에서 도도언니의 엉뚱한 제안으로 돈과 핸드폰을 뒤뜰에 심게 되고.. 저는 이야기에 굉장히 빠져서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도도언니의 과거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푹 빠져서 읽었답니다. 도도언니가 왜 아이들 앞에 나타났는지,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지, 공부방의 한쪽 문은 왜 벽으로 막혀있는지 궁금한 부분이 많답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하나씩 추리해 보는 재미도 꽤 있더라고요. 현아와 예림이는 어떻게 될지, 도도언니는 왜 현아에게 나타났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도도언니의 과거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리고 가슴 아픈 이야기가 나와서 먹먹했어요. 왜 도도언니는 도깨비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요? 도도언니 공부방에 온 친구들이나 현아를 보면 정말 우리 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고민들과 겪게 되는 성장통에 대한 부분을 짚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 고민과 상처를 알아주는 누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아이는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걱정과 고민이 시원하게 해결되는 과정도 대리만족처럼 기분 좋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또 도깨비 공부방에 자기도 다니고 싶다며 도도언니를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ㅋㅋ 그러려면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큰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없다며 걱정하기 시작하더라고요 ㅋㅋ 책에는 부모님의 사랑이나 가족의 의미, 친구의 소중함 등 다양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 권마다 주인공이 등장할 것 같아서 시리즈지만 읽고 싶은 권부 터 읽기도 좋을 것 같고, 도도언니의 비밀스러운 과거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고민이 적절히 담겨 있어서 이야기에 빠져들어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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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육아 -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아이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비밀
윤지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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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던 책이랍니다. 오뚝이 육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 같은 아이로 키워주세요. 정말 그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아이가 실패해도 좌절하거나 무너지지 않고, 괜찮아하면서 다시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그런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다시 떠오른 고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나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은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 아이에게 꼭 키워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뚝이 육아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작가님 책은 전작도 다 읽어봤지만 제가 공감되고 배울 부분이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작가님과 제목만 보고 바로 픽했어요 ㅋ 믿고 읽는 작가님 ^^ 목차만 봐도 제가 궁금해하는 이야기들이 잔뜩 나올 것 같아 두근두근합니다. 육아는 우리가 처음부터 배우는 과목이 아니잖아요. 경험해 보고 직접 부딪혀보면서 느끼는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어려운 부분도 많고, 일일이 조언을 구하기도 어렵다 보니 그럴 때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제가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이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인 것 같아요. 초등학교 4학년인 첫째는 어릴 때부터 낯도 많이 가리고, 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발표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친구들에게 말은 제대로 건넬 수 있을까 정말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아이가 긍정적인 기운이 많고, 실패해도 잘 딛고 또 해보려고 하는 등 어릴 때와 다른 모습을 보였어요. 반면에 둘째는 뭘 해도 나는 못해라는 생각이 베이스에 깔려있는 것 같아서 자신이 없고, 못 하는 것은 안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거기에 생각을 자꾸 부정적으로 하는 것 같아서 이 생각을 긍정적으로 어떻게 바꾸어주면 좋을까라는 고민을 제법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책에서 보면 부모의 태도나 부모의 회복탄력성도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생각을 못 해봤는데 늘 함께 있으니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보고 배우는 게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유독 잘 넘어지는지 엄마가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취약성에 따라 양육의 방식이라든지 대화의 패턴 또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죠. 아이의 용기에 내가 너무 쉽게 거절을 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를 쉽게 포기시키고 체념시킨 건 아닌지 내 모습에 대한 반성의 시간도 가져보았어요. 
육아가 힘이 들 때 아이에게 화나 짜증을 많이 내는 모습을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신랑과 싸웠거나 속이 상해도 아이에게 고스란히 감정이 전달이 되는 것 같아서 아이는 그런 부분을 다 받아들이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을 해봅니다. 부모가 감정 조절을 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에 정말 많은 공감을 했어요. 나는 내 감정을 제대로 잘 조절하고 있었나.. 그렇지 않았던 부분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모가 제대로 공감하고 아이의 감정을 읽어준다는 부분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모든 걸 다 알아서 해주고 있다 보니 본인의 감정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고 하죠? 그래서 힘들 때 견딘다거나 감정을 처리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고통에 취약해지고 아무 일도 아닌 부분에 크게 생각해서 상처 입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사회에 적응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 때 부모의 역할과 태도가 한 아이의 성장과정에 정말 큰 요소가 된다는 것..


책을 읽다 보면 부모의 네 가지 유형이 등장합니다. 가르침과 공감에 대해서 나눠놓은 부분인데 독재자, 방관자, 멘토, 친구 이렇게 4가지로 나눠 볼 수 있었어요. 나는 어떤 부모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저는 독재자와 멘토의 중간쯤? 예전엔 독재자 쪽이 더 가까웠던 것 같은데 이제는 멘토에 가까워지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 전 친구 같은 부모가 좋은 건 줄 알았는데 가르침에는 소홀하다는 부분을 보고 잘 절충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오뚝이 육아의 가르침처럼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구체적인 실천 및 적용 방법에 대한 상황이나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해결 방안도 많이 제시해 주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말투도 예시로 제시해 놓고, 부모인 나의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는 큰 계기를 마련해 주었답니다. 긍정을 바탕으로 공감과 가르침을 동시에 준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여러 적용 사례를 통해 아이에게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육아가 힘들다면 얼른 책장을 넘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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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인생 편 1 - 용기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인생 편 1
최태성 지음, 김옥재 그림 / 다산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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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어릴 때부터 역사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외울 것도 많고, 당장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 없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아요. 우리 때만 해도 역사는 시대별로 사건이나 인물을 외우는 일이 많았기에 그런 외우는 공부가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하지만 커서 접한 역사는 그때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아이들을 위해 역사책을 고르고 읽어주고 있지만 제가 어릴 때 접한 역사의 느낌과는 많이 다르다고 할까요? 어렵다기보다는 뭔가 조금 더 친숙하고,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쓸모 있는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인생 편이랍니다. 아이가 읽어도 너무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사를 잘 모르는 어른인 제가 읽어도 생각할 부분이 많고, 깨달은 부분이 많아 정말 인생에 쓸모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알차게 구성된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 인생 편이랍니다. 도서 1권과 마스터북 1권, 그리고 인생 카드까지 함께 동봉되어 있었어요. 대한민국 1등 역사 선생님이신 최태성 선생님의 신간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이미 우리에게 너무 유명한 베스트셀러!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시즌 2가 출간되었다는 사실!!!


간단히 살펴보자면 마스터북은 독후 활동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본책을 읽고 나서 해당 마스터북을 통해서 독후 활동을 하면서 조금 더 읽은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소중한 책이랍니다. 알찬 구성으로 한 번 쓰기 아까울 것 같았어요.


또한 함께 들어있는 인생 카드는 상상과 감상의 카드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어, 해당 카드에 맞는 질문들로 아이와 독후 활동을 해 볼 수 있답니다. 정말 버릴 것이 1도 없죠? 어떻게 이런 멋진 구성을 한 것인지.. 하나도 놓칠 수 없답니다 ^^ 이 알찬 구성품은 다음 시간에 소개해 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너무 소중한 본책에 대한 소개를 해 드릴까 해요 ^^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공부입니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배우는 거지요.

그 사람들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그들의 인생에 스며들게 될 겁니다."

큰별쌤 최태성


외우는 역사에서 사람을 만나는 역사라는 사실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큰 아이가 내년이면 이제 역사라는 과목을 제대로 배워나가면서 사실이라는 부분에 부딪히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역사적인 부분은 사실이 토대가 되므로 정확하게 파악하는 부분이 중요해서 아이가 생각보다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을 해요. 하지만 아직 우리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말해주시는 큰별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열두 번의 역사 여행을 통해 진정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역사에 관심 없는 제가 큰 울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1권에서는 인생 중에서도 용기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12명의 인물과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답니다. 용기는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용기, 누구 앞에서든 당당할 수 있는 용기, 내 안의 두려움을 뛰어넘는 용기 이렇게 크게 3가지로 구분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에 맞는 역사 속 인물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되어 있어서 책이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1권 용기에서 등장하는 12명의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인생을 살면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왜 용기 있는 선택을 해야 하는지, 용기를 선택하면서 우리가 감수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직접 역사적 인물들을 통해서 깨달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더라고요.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다소 무겁고 식상할 수 있는 주제를 정말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었어요. 그래서 더 책에 푹 빠져들어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인물과 인물 사이에 쉬어가는 흐름이 있어 아이가 집중력이 짧더라도 금방 책 속으로 빠져들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서 이 책은 모든 어린이가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이 책을 통해 정말 얻을 것들이 많았지만 아이가 역사는 어렵지 않고, 우리 삶에 그대로 스며들어 있다는 것만 알아준다면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역사 속 인물들의 인생을 아이가 읽으면서 그 사람의 인생에서 느끼는 점과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역사는 암기가 아니라 인생 속에서 다양한 질문과 고민들을 해결해 주고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역사를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깨달을 수 있었어요.


책 속에서 정말 다양한 인물들이 선택의 순간이 찾아오고, 그 선택으로 인해 인생 자체가 바뀌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 또한 선택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때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은 선택인지 또 그 선택을 통해 어떤 인생을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부분을 많이 도와줄 수 있는 게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사 속에서 아이는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겠죠? 그래서 어린이들이 역사 공부를 해야 하고, 역사책을 꼭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식과 재미, 또한 아이들의 올바른 인생관까지 갖추게 해주는 인생 역사책!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 인생 편 1> 매 순간 선택하는 것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임을 상기시켜주는 책! 그래서 아이들이 느낀 부분을 깨닫고 행동한다면 더욱 단단하고 진정한 용기를 깨달아서 아름다운 가치들로 내 인생을 가득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역사는 참 쓸모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고마운 책. 아이와 함께 읽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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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연산 초등 수학 4-2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큐브 연산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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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부터 꾸준히 풀어오던 초등연산문제집. 아이가 좋아하는 큐브 수학 연산으로 꾸준히 풀어오고 있어요. 그냥 수 연산 훈련만 하는 연산 문제집이 아니라 제가 찾던 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교과서의 흐름에 따라 전 단원별 연산 학습이 가능한 지가 가장 중요했어요. 전체 단원에서 배우는 내용의 순서에 맞게 기초 개념을 이해하면서 연산 학습을 할 수 있는 큐브 수학 연산. 4학년 2학기도 함께 합니다 ^^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하는 성취도 그래프와 귀여운 스티커! 이런 소소한 행복이 아이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 많은 아이들이 연산 학습을 할 때 유독 지겨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 아이도 마찬가지이고요, 왜 연산을 그렇게 힘들어할까요? 단순하게 반복하는 부분에서 지루해하기 때문일 겁니다. 매일 반복적으로 연산을 푸는 게 효과적일까요?

 

큐브수학 연산은 하루 4쪽, 4단계 유형 학습을 한 번에 할 수 있답니다. 제일 먼저 개념을 미리 보고, 개념원리와 연산 방법을 이해하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기계적인 단순 반복 학습은 지양하고 체계적인 4단계 연산 유형으로 연산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같은 수를 이용하여 연산 감각을 향상시키는 연습 부분과 다양한 연산 유형으로 연산실력을 강화시키는 활용 부분과 재미있는 소재의 문제로 연산 실력을 완성시키는 완성단계까지! 체계적인 연산 학습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큐브수학 연산을 풀다 보면 실수 방지 문제라고 한 문제씩 등장을 합니다. 이 문제는 아이들이 헷갈릴 수 있는 문제, 실수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의 팁까지 적어두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의 실수에 대해서 우리가 정확하게 설명해 줄 수 있답니다.


큐브 연산 수학은 문제집 자체가 아이가 좋아하게끔 알록달록 종이 재질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미 1학기 책은 완북을 하고, 2학기 시작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하기 싫다는 말없이 잘 따라오고 있답니다 ^^ 빠진 단원 없이 교과 학습에 대한 연산을 모두 학습할 수 있어서 학교 진도에 맞추기 딱이랍니다. 4단계로 되어 있는 연산이 아이가 지겨워하지 않고 잘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1단원을 눈 깜짝할 새에 다 풀어버렸답니다 ^^


보기 좋은 문제집이 풀기도 좋다고, 아이가 지겨워하는 부분 없이 정말 재미있게 풀어나갔어요. 그래서 문제를 풀 시간이 되어도 거침없이 풀어나갈 수 있었어요. 초등연산문제집 치고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추천합니다. 엄마표로 수학을 하고 있어서 가능하면 아이가 좋아하고 원하는 교재로 선택하자는 주의여서 동아큐브연산은 그런 우리에게 최적의 초등연산문제집이었어요. 개학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이는 1단원을 배우고 있어요. 우린 이제 3단원에 들어서고 있어 2학기 예습이 조금 착실하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초등연산문제집이지만 연산 문제는 기본이거니와 단원마다 각 개념의 내용을 미리 강의로 볼 수 있다는 장점! QR코드가 있어서 아이가 손쉽게 QR만 찍어 강의를 볼 수 있어요. 엄마표로 진행하면 이런 개념 설명이 참 아쉬운 점이 많은데 동아출판은 무료 스마트러닝을 제공하고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연산이지만 문장제와 함께 묶어서 그런 부분도 챙겨볼 수 있고, 같은 연산 문제를 풀더라도 뭔가 체계적인 연산 학습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부터 우리 아이 연산은 큐브 연산 수학으로 고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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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국어 탐정단 5 - 기억의 땅과 타임캡슐 수상한 국어 탐정단 5
이향안 지음, 조승연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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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을 보면 문해력이 정말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 않나요? 문해력뿐만 아니라 어휘력이나 독해력 등 걱정되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아이가 책을 열심히 읽는 부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수상한 국어 탐정단이라는 책이 있어요. 현재 아이가 4권까지 다 읽었는데 내용도 재미있고,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고사성어나 속담, 맞춤법들을 쉽게 익힐 수 있어서 제가 읽어도 참 유익한 책이더라고요. 이번 5권 신간이 나와서 얼른 가지고 왔답니다 ^^

수상한 국어 탐정단은 이번 사건을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끝이 났어요 ㅠ_ㅠ 너무 슬프네요. 좋아하는 책의 시리즈가 끝나면 그것만큼 아쉬운 일이 없는 것 같아요. 대신 아이가 나온 시리즈들을 보고 또 보고 하면서 그 여운을 즐길 수 있으니 그건 또 그것 나름대로 좋겠죠?

수상한 국어 탐정단 시리즈는 우연히 신비한 책의 힘에 의해서 600년 뒤 미래로 오게 된 조선의 왕자 이도가 명탐정이 되어 여러 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타임 슬립과 역사 판타지가 만난 추리 동화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추리 동화라 더 재미있게 잘 읽은 것 같아요. 이야기 속 인물들의 대화나 사건의 단서, 퀴즈 속에 등장하는 속담, 고사성어, 관용구, 맞춤법 등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그런 것들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구조가 참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국어탐정단과 신나게 사건을 추리하면서 재미있게 퀴즈를 풀다 보면 핵심 어휘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국어 실력도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첫째가 4학년, 둘째가 1학년이라 둘이 함께 읽는 책이랍니다. 1학년이 읽기에 조금 버겁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초등 저학년도 혼자서 읽을 수 있을 만큼 적당한 글밥과 그림, 특히나 재미있는 퀴즈나 게임으로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답니다.

이전 사건에서 까망 마법사를 해치우고 나서 이도 왕자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자기가 미래로 가게 된 그 정체가 나리가 어릴 때 쓰던 한글 공책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답니다. 그리고 그 공책을 타임캡슐에 넣어서 기억의 땅에 묻었다는 나리의 말에 탐정단의 마지막 사건! 타임캡슐을 찾아 나서게 된답니다. 과연 우리의 이도는 조선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이야기 곳곳에 속담 미로 게임, 그림 속담 퀴즈, 달라진 곳 찾기, 비밀번호 풀기, 속담 숨은그림찾기 등 직접 아이들이 풀어볼 수 있는 재미가 숨어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이렇게 퀴즈를 통해서 어휘력, 사고력과 추리력, 문제 해결 능력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아이에게 공부를 시킨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도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표현들을 접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문맥 사이에서 어휘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익힐 수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속담이나 고사성어, 관용구나 고유어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된다는 부분이 좋았어요. 어릴 때부터 영상이나 미디어 매체를 많이 접한 아이들일수록 문해력이나 어휘력이 부족하다 보니 글의 내용 파악과 추론을 위해 고른 수상한 국어 탐정단 5권!!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서 시리즈를 꼭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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