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3-12-23
클림트를 보고 날아왔더니... 대문에 걸린 클림트를 보고 날아왔더니, 엘비스님이 계시는군요. 얼마 전 클림트에 관한 책을 읽고, 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특히 <유디트>를 좋아합니다. 무슨 시험을 준비하시는지...오늘 막내동생이 1차 지원한 대학에 떨어졌다는 비보를 듣고 마음이 아프던 차라, 남의 일 같질 않네요. 님은 꼭 합격의 영광을 맛보시길 강력 기원하겠습니다. <개는 말할 것도 없고>, 꼭 사보려던 책인데 어쩌다가(아마 돈이 딸려서^^;) 못 보고는 잊고 있었습니다. 생각난 김에 읽어봐야할 것 같네요. 사도 후회 없을 책인가요? 님의 의견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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