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위강 1
일륜 지음 / 청어람 / 200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살인가라는 남자주인공은 아버지와 산에 단 둘이 살다가 우연히 한 괴팍한 노인을 도와주는데 그 노인은 사실 엄청난 강호인이었고 어쩌다가 자신도 모르게 무공은 전수받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산속에서 홀로살다보니 상당히 어리숙한편인데 괴팍한 노인은 그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음모(?)를 꾸민다. 그리하여 노인의 손녀와 만나게 되는 주인공...그녀를 노인에게 데려다주기 위해 길을 떠나면서 강호에 발을 딛게 되는데..

기억이 잘 안나지만 책뒤에 보니까..검기를 자른다나 뭐라나..하는데 어쨌든 죽도록 맞아도 다쳐도 죽지 않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다 싶다. 몸이 스스로 회복한다나? 도마뱀의 재생능력? 자신도 모르게 어마어마한 고수가 되어서 아무 생각없이 사람들의 은원에 끼어들게 되는데 좀 안되보이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산속에서 조용히 살아갈수도 있었을텐데..책초반의 그 도닦는 사람같은 느낌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