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검 1 - 외로운 돌, 구름을 노닐다
일묘 지음 / 청어람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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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이제 막 내려온 한 남자가 악독한 무리를 처단하는 일을 하겠다고 한다. 허름한 옷차림에 목검하나 달랑 들고..그런 옷차림이라 사람들이 무시를 하는데 그는 사실 엄청난 무공을 지닌 사람이었다. 우연히 깡패와 얽혀 한 여자에게 납치까지 당하고 그녀와 함게 하는데 역시 무협소설답게 사건에 얽켜든다. 무슨 마교에서 인간영약으로 키워진 한 여자애를 떠맡게 되어 그녀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 것이다. 1권에서는 그러다가 무공까지 잃게 되는데...그녀를 납치한 사람의 숙부인가 하는사람이 그의 무공을 보고 사실은 무공이 높아서 나이에 비해 Œ게 되는 반로환동인가가 아니냐고 한다. 부정하는 그이지만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잡혀가면서 살짝 정체가 드러나는 듯 하다.

결국 무슨 검의 비밀을 밝히려다가 잠깐 정신을 잃고 기억을 잃어버린채 다른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인듯 한데 기억을 잃기 전의 모습과 너무 차이가 나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모르겠다. 이누야사의 요괴의 본능이 들끓을 때랑 반요일때만큼이나 큰 차이가 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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