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들이 그다지 이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네요.

비즈 공예 - 아름다운 여자의 패션 포인트
효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효성출판사 / 2003년 6월

비즈공예를 해본적도 없고...사실 비즈를 만져본적도 없습니다. 큐빅이 크리스탈 비즈의 일종이라고 하니...뭐 만져보았다고 우기면 우길 수도 있겠지만요.

이 책은 초보자용인듯 보이네요. 뭐랄까..그다지 어려워 보이거나 복잡해 보이지 않는달까요? 예시로 들어가 있는 것들도 좀 단순히 뵈는것이....비즈하면 좀 반짝이고 현란한것을 생각했는데 좀 의외네요.

비즈공예를 하면서 본책이 아니라 그냥 넘겨본책이라 그런지 공예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다른 부분이 더 인상깊어요. 예를 들어 비즈공예는 씨드공예와 크리스탈 공예로 나뉘는데..크리스탈은 유리를 깎아서 만든 것이고 스와로브스키라는 회사의 호주산과 체코산이 있다. 낚시줄은 보통 3호를 쓴다 비즈에 붙는ab는 오로라처럼 빛을 받으면 여러색으로 반짝이는 것, 새틴이라고 쓰여진 것은 겉에 은색을 코팅한듯한 느낌...뭐 그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