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마리 강아지 - 행복은 따뜻한 강아지이다
레이첼 헤일 지음 / 이레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나는 관찰력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사실 문자로 된 것이라면..(물론 한글) 그래도 읽어보는 편인데 그림은 영~~아니다. 그냥 보는 둥 마는 둥..하는 느낌이랄까? 보고나서 바로 잃어버리고 마는 정도로...

그런 면에서 난 이 책을 그냥 101마리 종류의 개 사진집이라고 생각했다. 개 사진과 그 옆에 써있는 개의 품종만을 읽으면서..넘겼달까? 가끔씩 내가 아는 품종이자 좋아하는 잉글리쉬 쉽독이나 시베리안 허스키등을 보면서...정말 키워보고 싶어 하는 생각은 했지만..결국 나는 개 사진을 그냥 건성건성 보면서 넘겼다. 그런데 여기서 이 책 소개를 보고 알았다. 강아지들의 '101가지 표정'을 담은 것이었다니 사진속의 개가 어떤 감정표출을 하고 있었나??? 다시 넘겨봐도..여전히 귀엽긴했지만...

어떤 꾸밈같은 것보다는 그냥 개를 따뜻한 시선으로 찍은 것 같은 느낌은 들었던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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