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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 2005.9
PC사랑 편집부 엮음 / (주)컴퓨터생활(잡지)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컴퓨터를 그다지 많이 다루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법이나 컴퓨터 관련 전문기사(또는 긴 기사), 제품 소개쪽은 잘 안보게 되요. 칩셋에 대한 부분은 특히요. 그냥 눈에 띄는 부분만 골라서 읽었는데요. vdt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나 프린터 광고 이야기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vdt증후군쪽은 인상깊네요. 뭐랄까..그냥 가볍게 생각해서 병을 키우고 그로인한 근육계 질병을 겪는 다는 것이 요지인데...체크하면서...나도 꽤 심각한 것 아냐? 싶기도 해서 좀 무섭기도 했어요. 가장 마지막에 있는 체조부분을 복사해서 틈틈히 하고 컴퓨터를 오래 쓰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시력쪽만 생각했는데....
매달 광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번달은 프린터 광고였어요. 초창기에는 주로 컴퓨터 광고에 사진만 제공하는 수준이었는데 이젠 잘나가는 연예인들의 경연장이 되었다는 기사였죠. 그러면서 전지현의 삼성 프린터 선전이 나오더군요. 테크노 댄스....그것 보면서 가슴과 엉덩이에 뭔가 넣은 것..아냐? 하는 말 들은 적이 있는데..사실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수정한 것이란 것을 보면서 정말이었구나..싶었어요.(프린터 광고이야기 다 보고 생각나는 것은 이것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