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걸 1
모모세 타키아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나름대로 소심하고 착한 남자애가 나오는 전형적인 청소년물 만화네요. 팬티나 엉덩이 보여주기가 빈번한 그런 것요.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만화에서는 그다지 집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주변인물로 가끔씩 등장하는 여동생들이 이 만화에서는 꽤나 비중있게 등장하는 것 같아요. 그것도 오빠를 너무 사랑하는 그런 캐릭터들로 남자들의 나이 어린 귀여운 타입으로요. 일단 많이 등장하는 귀여운 타입이 동생이라는 설정인데 음....이야기 중간에 사실은 친남매가 아니네 하면서 어떻게 해서든 엮는 분위기는 아니었으면 합니다.

한 남자애가 아침에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한 한 여자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것도 바람에 치마가 날려서 팬티를 보게 되죠. 환상인가? 했는데 그녀가 전학을 오게 되고 아울러 집에까지 쳐들어 옵니다. 제목처럼 정말 마법을 하는지 요상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 마법으로 옷 찢는 장면 왠지 마법선생 네기마가 떠오르네요. 뭐 이런 청소년물이 다 비슷비슷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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