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어?! 1
지완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0월
평점 :
품절


해외로 가족들과 이민을 갔으나 그곳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만 한국에 돌아와 외삼촌과 함께 살게 된 여자애가 주인공이 만화예요. 평범한 것과는 거리가 먼 약간 어두운 성향의 여자애라서 음침하죠.(도대체 외국에서 그 남자애가 어떻게 했길래 그렇게 ‰榮쩝?궁금해요. 정말 그 남자애가 잘못 한것인지 그녀가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인지 궁금하거든요. 뭐 앞으로 이야기 전개되면서 나오겠지만서도..) 외삼촌은 음반점과 언더록그룹 공연장소를 제공하는 일을 하다보니 그곳의 사람들과 친하게 되고 그들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이야기 중간에 록그룹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그룹인지 좀 궁금했어요. 아예 옛날의 이빈 만화 틴에이 팬클럽인가 하는 만화처럼 록그룹에 대한 정보를 주는 방향도 좋을 듯 한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이야기 전개가 옛날 80년대 스토리 같네요. 뭐랄까 사랑을 그대 품안에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너무 흔해서 그다지 흥미가 가거나 새롭다는 느낌이 안 드는 그런 느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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