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기적
브래드 스테이거.쉐리 한센 스테이거 지음, 박영민 옮김 / 여름솔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고양이의 기적...크리스마스의 기적도 아니고 왠 고양이의 기적?인가 했어요. 우리나라는 개에 비해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나쁜 경우가 많아서 그것을 뒤짚어 엎기 위해서?란 생각을 했어요.

고양이에 대한 긍정적인 정말 현실적이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만 모아놓은 책이에요. 나름대로 감동적인 것부터 별별 이야기가 많은데 각 이야기가 2장 정도의 짧은 내용이라 읽기에는 편하네요. 그만큼 장수가 많지 않아서 좀 너무 하다 싶기도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첫번째의 고양이 앞발에 박힌 다이아몬드이야기가 인상깊네요. 자신의 고양이의 발에 박힌 유리조각을 꺼냈더니 다이아몬드더라는 그것요. 700만원짜리라는...읽으면서 과연 그 주인은 그것이 유리조각인지 큐빅인지 다이아몬드인지..어떻게 알았을지 궁금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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