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의 작가였군.

드라이브!! D-Live!! 1
료우지 미나가와 지음 / 세주문화 / 2003년 9월

이만화를 꽤 재밌게 봤는데 암스의 작가인줄은 몰랐네요. 여기서 검색해보고 알았는데 이 작가의 만화는 정말 액션장면들이 엄청난 것 같아요. 뭐랄까 스피드감, 박진감같은 것이 잘 표현되어 있달까요? 5권 이후로는 소식이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네요.

특이한 경력을 지닌 인력공급회사인 ase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주인공은 핸들이 있는 것이면 어떤 것도 정확하게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범죄자와 맞서싸우는 것, 영화스턴트등 별별일을 다 하게되죠. 그렇게 목숨을 담보로 일하면서 항상 1만엔만을 받고 당장 끼니정을 해야하는 불쌍한 남자애구요. 각 회마다 옴니버스식으로 이어져서 재밌게 보았는데요. 나름대로 전문적인 이야기가 현실감도 부여하구요. 문제는 그의 안전불감증이 좀 그렇네요. 오토바이 타면서 헬멧쓰는 것을 거의 아니 기억엔 한번도 본기억이 없어요.(레이싱과 영화찍을때 •馨?) 다른 보호장비도 없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