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낚시왕 1
야구치 타카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솔직히 말하면 이 만화책이 재밌지는 않았다. 아직 초반인데다가 난 낚시를 해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으니까..(낚시는 손맛이 좋다던데...그 감각을 모르니 이 만화에서 아무리 연어를 많이 잡고 해도 그저 많이 잡나보다 정도밖에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래서 이 만화를 다 보았을때 난 이 만화책의 재미보다는 이 만화책에서 알려주는 이런저런 낚시 이야기가(만화아래에 부가 설명되있는..잡지기자인가가 페이지 잡아먹는다고 작가에게 이야기 하는 부분들.) 더 인상깊었다. 은어가 연어였다는 것, 연어의 습성을 통해 연어를 낚는 것(그 미끼가 되는 연어도 참 힘들겠다 싶다. 그러니 그렇게 빨리 지치는 것이겠지만) 등등 이야기..만화가 아니었다면 절대 알려고 하지 않았던 부분들의 이야기라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대충 낚시왕인 할아버지를 이어 낚시왕이 될(이미 ‰瑩嗤? 소년의 이야기를 다룰 것 같긴 한데 그다지 다음권이 끌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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