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의 술 1
오제 아키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도 무형문화재들이 사라져간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지원금도 적고 배우려는 사람도 없고 나라에서 보호도 해주지 않고해서....예전에 옹기인가를 빚는 삼부자인가를 찍은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 대를 끊지 않기 위해 돈벌이가 많이 되지도 못하는데 하는 것보면서....

일본은 대대로 가업 이어받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덜한 줄 알았는데 이 만화를 보니..꼭 그런 것 만도 아닌것 같아서 좀 놀랐다. 역시..현대화란 이름의 그것은..어쩔 수 없는 것인지..

조그만 양조장을 하는 집안의 딸인 주인공은 자신의 삶이 싫어 도시로 나가 카피라이터가 된다. 오빠는 환상의 술을 빚고자 했던 오빠는 암으로 죽고....그녀가 대신 내려와 그 환상의 술을 빚고자한다.

결국...긴 시간이 걸려서라도 그녀는 그 술을 빚을 것 같은데....인간승리 드라마가 될듯...싶다. 술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그 수많은 정보가 그다지 내겐 와닿지 않는 것이 문제라면..문제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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