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침몰하지 않는다
시드니 셀던 지음 / 나라원 / 1995년 4월
평점 :
절판


미디어 리뷰에 감동과 긴박한 이야기라고하는데..이 책을 다 읽어본 저로서는 별루 그렇지 못하네요. 특히 감동부분은 더더욱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로 볼만은 했지만요.

이 책에의 주인공은 하트그룹 총수부부입니다. 그 돈많고 매너좋다는 부부가 이런저런 사건에 끼어들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시리즈물같은 성격의 그 주인공들요.(실제로 너무 많이 봐서...이젠 잘 기억도 안네요. 뭘 봤는지도...) 참 정의가 넘치는 사람들이죠. 이 책에는 그들을 주인공으로 2가지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한개는 한 휴양지 시설에 호텔인가를 지으면서 그들 가족(?) 모두가 함정에 빠지는 이야기..(결국 슬기롭게 극복을 하긴 하는데요. 음...그 이쁘다는 여자의 최후가 그리 좋지 못해..안타깝습니다. 어쩌다 그런 인간을 좋아하게 되서..인생을 그리 망치는지...나이도 어린데..) 또 한개는 하트부부가 처음 만나서 사건을 해결하다가 사랑에 빠져 결혼에 이른다는 이야기죠. 중국계 한 사람의 사건에 휘말리면서요.

음..개인적으로 앞부분의 이야기..좀 엉뚱하다 싶습니다. 뭐..실제로 그런 것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사람의 인격을 완전히 바꾸는 시가라니요. 소설이 상상력의 산물이긴 하지만서도..좀 억지스럽다..싶기도 합니다. 이젠 이야기 바탕도 다 드러났나..하는 생각도 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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