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기차역 1
에이키 에이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처럼 정말 꽃미남 기차역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꽃미남들만 모아놓는다는 곳인데요.(어째서 역장인가 하는 사람은 아저씨모습인지 궁금하더군요. 꽃미남이 늙어서 아저씨가 된 것인지..) 그곳에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만화의 주인공이 기관사의 꿈을 갖고 발령을 받으면서 만화는 시작합니다.(좀 말도 안되는 설정이긴 하죠. 그러니까 만화겠지만요.) 워낙 인물들이다보니 여자들이 끊이지 않고 그로 인한 서비스 정신 투철, 그리고 그들과의 이런저런 사건이 있다는 것이 주요 스토리인데요.(참 한명은 남장여자니까 꽃미남이 아니군요.)

솔직히 말하면 이 만화 자체에 빈번하게 나오는 꽃미남들 보다는 우리나라는 철도를 국가에서 운영하는데 일본은 사기업이 운영하는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그 운영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기업 cf방송에 전화카드를 비롯한 이런저런 상품 판매가 신기했달까요? 그들의 서비스 정신에 대해서는 나오긴 하지만 좀 더 운영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나왔으면 싶어요. 실제로 일본에는 사기업이 운영하는 역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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