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보이 X기스케 1 - 부적과 하녀 편
세구치 타카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일본 소년만화를 보면...대부분 소년들의 로망인지..어떤지 모르겠지만 꼭 메이드가 등장하는 편입니다.(하다못해 코스프레 식으로 잠깐이라도...) 하녀복을 입은 그 모습이 섹시한 것일까요? 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것도 꼭 서양 하녀... 뭐하는 그룹인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재벌인 드래곤 그룹의 총수가 죽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한테 괴롭힘 당하는 소심한 학생 기스케에게는 러시아인 메이드 소냐가 자신을 주인님이라고 하면서 접근합니다.(이제는 러시아 메이드...그런데 러시아 메이드의 옷은 기존의 메이드옷이랑 같군요. 러시아 메이드옷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굳이 러시아인으로 설정한 이유는??)

알고보니 드래곤 그룹의 총수가 15개의 부적을 만들었고 그 부적을 모두 모으면 총수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부적을 메이드 한명당 하나씩 주었고 그들이 주인을 선택하니..앞으로도 많은 메이드와 후보자가 등장할 것 같은데요.(메이드물 좋아하는 분들께는 좋은 선물인지도...메이드 종합세트일테니..) 앞으로 부적쟁탈전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도대체..그부적 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부적이면...어떤 기원이나 액운을 막아주는 그런 것인데....별루 신비스러운 것 같지도 않던데...어째서???

가장 궁금한 것은...그 주술적인 힘이 있을 것 같은..드래곤 그룹이라는 곳이 뭐하는데냐는 것입니다. 용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 봐서..단순한 기업같지는 않던데.... 단순비교를 할 수 없지만..메이드빼고는 왠지 샤먼킹이란 비슷한 이야기 같아요. 이 만화 나름의 부적전쟁에는 어떤 배틀이 있을지...궁금하군요. 설마....메이드가 대신 싸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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